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티베트의 현실, 서방의 반신강 세력의 '인권' 거짓 깨뜨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4일 15:53
  중국 정부는 21일 '티베트 평화해방과 번영 발전' 백서를 발간해 티베트의 평화해방 70년간의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백서의 상세하고 확실한 역사자료와 데이터는 서방의 반중국 세력들이 티베트 문제에 관해 꾸며낸 각종 '인권'의 거짓을 깨뜨리고, 세계에 진실되고 입체적인 티베트를 보여주었다.

  티베트는 예로부터 중국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이다. 그러나 근대 이후 서구의 침략과 유린에 시달리면서 하층민의 인권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티베트는 1951년 5월 23일 평화 해방을 선언하면서 광명 발전의 길을 걸었다.

  데이터가 가장 좋은 거울이다. 1951년에 인민폐로 1억2900만 원에 불과했던 티베트의 지역총생산은 2020년에 인민폐로 19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티베트의 도농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0년에 비해 2배로 늘었다.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18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속도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티베트 지역의 1인당 평균 수명도 1951년의 35.5세에서 2019년의 71.1세로 늘었다.

  이와 함께 티베트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종교적 자유는 충분히 보호, 발전되었다. 티베트어 문자는 국제표준을 갖추고 전 세계 정보고속도로 통행증을 획득한 중국 최초의 소수민족 언어 문자이다. 티베트에는 현재 티베트 불교 종교 활동장 1700여 곳, 승니 약 4만6000명이 있다.

  민중의 행복은 최대의 인권이다. 백서에 따르면 평화 해방 전에는 티베트의 90% 이상이 자기 집이 없어 끼니를 보장받지 못했다. 2020년 티베트 농목민의 1인당 자가주택 면적은 41.46 제곱미터, 도시 주민의 1인당 자가주택 면적은 33.4 제곱미터로 행복지수가 대폭 상승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서방의 반중국 세력들이 티베트 인권 상황을 지적하는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사실 티베트 문제는 민족문제나 종교문제, 인권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관한 중대한 원칙적 문제이다. 서방의 반중국 세력들이 장기간 끊임없이 티베트 사무에 간섭하며 티베트의 사회 안정을 깨뜨리려는 시도는 '티베트 문제'를 중국 억제 카드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이른바 인권과 종교는 그들의 허울에 불과하다.

  오늘날의 티베트는 나날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미 그 어떤 반중 세력이 방해할 여지가 없다. 이들이 인권을 명분으로 내건 '티베트를 통한 중국 억제' 시도는 기필코 실패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