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중, 한 대표 인권리사회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30일 08:15
  현지시간 6월 28일, 유엔 인권리사회 제47차 회의에서 녀성 폭력침해 특별보고관 회의가 열렸다. 올해 특별보고관은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성폭력은 인권을 심각하게 침범한 죄행이라는 주제로 인권이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중국과 한국은 모두 발언에서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장단(蒋端) 유엔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단 공사는 특별보고관이 보고서에서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군이 남경에서 대규모의 강간을 감행했고 많은 나라에서 "위안부"를 강제 징용하는 등 죄행을 밝혔다면서 이는 부인할 수 없고 반박할 수 없는 력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자행한 남경대학살, "위안부" 강제 징용 등 끔찍한 범죄를 부정하려 하고 심지어 침략 력사를 미화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피해국 국민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으로 반드시 정의와 량심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모를 박았다.

  장단 공사는 중국은 침략력사에 대한 부인과 미화를 멈출 것을 일본에 재차 촉구한다면서 국제인권 의무를 준수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위안부" 등 력사 문제를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대표부 대표는 한국은 줄곧 2차 세계대전 "위안부"들이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것을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면서 이런 비참한 경험이 인류 력사의 교훈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명예에 먹칠하고 범법자들이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이며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대표는 이런 사안 해결은 반드시 피해자 중심, 생존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