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북경시교육위원회가 이번 여름방학기간 북경시에서 소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봉사를 가동한다고 밝혀 사회적으로 강렬한 반향이 일고 있다.
방학간 돌봄봉사의 내용으로는 주요하게 학습장소 제공, 도서관과 열람실 개방, 조직적인 체육활동 전개 등이 포함된다. 돌봄봉사에서 학과 양성과 집단수업은 조직하지 않으며 비용을 적당히 받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한해서는 무료로 봉사를 제공한다.
여름방학간 돌봄봉사는 북경시 기초교육분야에서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계렬실천활동의 하나이다. 돌봄봉사는 각 구의 교육위원회에서 조직하는데 공익, 자원의 원칙으로 한다. 각 구에서는 실제정황에 따라 가두, 향진을 단위로 돌봄봉사를 맡게 될 학교를 확정하고 학생들은 원칙상 가까운 곳의 학교에서 돌봄봉사를 받도록 한다.
“맞벌이 가정의 뒤근심을 확실하게 덜어주네요.”
“학생들이 방학에 과외양성기구 외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정말 가물의 단비처럼 반갑네요.”
“사회자원을 동원하는 등 돌봄봉사의 질을 높이면 방학간 학생들의 학습성장에 정말 좋은 터전이 될 것 같네요.”
학부모 및 사회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더 많은 지역에서 방학간 돌봄봉사를 보급했으면 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교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