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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 시 축구발전건강지수 공포, 연변 55.5점 기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7.19일 09:20



중국축구협회사이트는 중국 성, 시 축구발전건강지수보고를 공포했다. 보고는 지표체계에 따라 계산한 결과 2020년 중국 성, 시 축구발전건강지수는 100점 만점에 40.6점으로 총체적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그중 중국 축구의 전반적인 발전상황을 반영하는 1급 지표 4개가 모두 60점 미만으로 보편적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운동장건설 지표로 47.2점을 기록했고 조직건설 지표가 44.2점으로 뒤를 이었다. 인재건설 지표는 44.1점이였다. 이 세가지 1급 지표는 점수가 40점 이상이지만 경기건설 지표는 30.6점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12개 2급 지표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것은 운동장개방지표로 60.9점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경비관리지표인데 60.5점으로 두가지 지표가 모두 60점을 넘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3개 지표는 정책제도(27.5점), 프로팀 건설(20.4점), 녀자축구 발전(9.8점)으로 모두 30점이 되지 않았다. 기타 2급 지표의 점수는 30~50점 사이에 집중됐다.

또한 계산결과로부터 알 수 있다싶이 각 도시마다 총체적으로 캠퍼스축구와 아마추어축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기초조직의 발전, 지역축구 발전계획의 수립과 지역경기수에 관한 업무는 여전히 부족하고 전문인력 양성, 예비인력 육성, 프로팀 구축 면에서 다소 미흡했다.

도시별로 계산할 때 전국적으로 1000만명 이상 인구를 가진 북경, 심천, 광주, 상해, 천진, 중경 6개 도시 가운데서 북경의 득점이 가장 높아 76.4점을 기록하고 중경시의 득점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아 51.2점을 기록했다.

순위에 참여한 각 성(자치구)에서 강서성은 50.6점으로 가장 높고 감숙성은 31점으로 가장 낮다. 전국적으로 12개 성(자치구)의 득점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고 12개 성(자치구)의 득점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다.

306개 지급시 도시 순위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55.5점으로 3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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