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연변로인절을 맞으며 연변삼구김치총점 소속회사인 연변이심무역유한회사와 연변이홍식품유한회사에서는 연변주안의 양로원과 사회복리기구에 ‘삼구일품 즉석 삼계탕’을 무상으로 기부하면서 훈훈한 미담을 엮었다.
이날 이른아침부터 연변이심무역유한회사는 무척 북적이였다.
화물차와 승용차에 포장한 즉석 삼구삼계탕을 싣고 연길시와 연변주안의 양로원,사회복리원을 찾아 떠나는 삼구김치총점 소속 연변이심무역회사 김연대표와 연변이홍식품유한회사 강영자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미소로 설레이였다.
연길양광양로원에 도착하여 일행은 차에서 내려 88인분의 애심 삼계탕이 들어있는 포장함을 직접 양로원 정문에 까지 운반하였다.
연변이홍식품유한회사 강영자 대표는 “비록 코로나19의 예방통제기여서 양로원에 들어가 로인들을 직접 만나 명절의 인사를 올리지 못하지만 로인들이 따스한 삼계탕을 드시고 명절을 잘 보내면서 건강장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애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양로원에서 일행은 양광양로원 장미란원장으로부터 로인들의 구체정황과 전염병 예방통제기간의 건강상황을 일일이 료해하면서 공동히 코로나19 역정을 이겨내고 지역사회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함께 ‘화이팅~’을 웨치기도 했다.
연길양광양로원 장미란 원장은 “오늘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생각외로 로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수 있어 매우 고무된다.앞으로 여러분들의 기대를 명기하고 로인들이 만년을 잘 보낼수 있도록 최선의 심혈을 다하련다.”고 표했다.
강영자,김연 대표 등 ‘애심삼계탕 기부’ 일행은 이날 룡정시사회복리복무중심에 도착하여 룡정시상무국과 민정국의 소개로 룡정시사회복리원에 ‘삼구일품 즉석삼계탕’ 152인분을 기부하고 지신,개산툰,삼합 등 복리원에도 애심삼계탕 도합116인분을 전달하면서 “로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기업과 정부가 공동히 손잡고 사회공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룡정시상무국 리준 부국장은 본 활동에 참가한 룡정시유관부문을 대표하여 룡정시 로인복리원들에 애심을 전하고 있는 일행에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기업과 손잡고 룡정시의 사회복리사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다.”고 말했다.
연변이심무역유한회사 김연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발전에 한몫 하는것은 매우 응당한 일이라고 생각한다.향후에도 사회공익애심사업에 적극 나서는것으로 사회로부터 받은 은정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사회공익애심활동에서 강영자,김연사장 등 일행은 애심이 들어있는 ‘삼구일품 즉석삼계탕”을 연길시를 비롯하여 왕청,돈화,룡정 등 지구의 14개의 복리원,양로원에 총 1400인분을 기부하였는데 총 가치로 6만여원(인민페)에 달하고 있다.
‘삼구일품 삼계탕’은 현재 룡정시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삼구민속식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연변삼구김치총점 연변이심무역유한회사는 삼구김치를 비롯해 백성들의 믿음직한 사랑을 받는 삼구일품 우수한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로서 지난 2011년에 설립하여 주로 농산품과 육류유제품을 경영하고 있다.
연변이홍식품유한회사는 현재 옥수수 국수와 랭면,쌀국수를 생산하고 있는데 비록 회사 설립 기한이 짧지만 애심공익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것을 중요한 취지로 삼고 실행하고 있다.
/월드 코리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