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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간 새정부 세계각국과 우호적으로 지낼 것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2일 14:15
  8월 31일, 아프간 탈레반 소식인사의 말에 따르면 아프간 관련 조직이 새로운 정부 협상이 끝났고 9월 3일에 새로운 정부 조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9월 1일 오후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아프간 력사가 현재 새로운 페이지를 넘겼으며 기회와 도전이 병행하고 희망과 곤난이 공존한다고 표했다.

  그는 고난을 겪을 대로 겪은 아프간 인민들은 국가의 평화와 재건의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했고 국제 사회 역시 아프간이 곧 구성할 새로운 정부 등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아프간 각측이 본국 인민의 소망과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따라 개방되고 포용적인 정치적 구조를 구축하고 온화하고 안정적인 국내외 정책을 펼쳐 각종 테러조직을 철저히 차단해 세계 각국 특히 주변국과 우호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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