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국가문화관광부와 할빈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5회 중국 · 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새 시대, 새 장정을 우렁차게 노래 부르자'를 주제로 '용솟음쳐라! 송화강(松花江)아' 개막식 문예공연, 전국 전시공연, "휘황한 100년"시리즈 공연, '동아시아 문화도시' 도시 특색 공연과 포럼, "학원 풍채 모임"시리즈 음악회, 트렌디 문화 전시활동, 대중문화 활동 등 7개 부분으로 11월 하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 대형 문예 공연. '용솟음쳐라! 송화강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식 문예공연은 '불같이 뜨거웠던 나날들', '은혜로운 시대', '세상을 품다' 등 3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웅장한 기세로 '동북 진흥'의 새 시대의 우렁찬 목소리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향해, 위대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려는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낸다.
전국 시리즈 공연. 제14회 전국성악전시공연, 제2회 전국우수뮤지컬공연, 제7회 중국교향음악시즌 '할빈의 여름' 도시 간 공연이 열린다.
'인민의 명절, 다채로운 할빈의 여름 음악회' 대중문화 활동.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 대중문화 활동은 '대중성, 예술성, 참여성, 광범위성'을 원칙으로 할빈의 여름 음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악문화 브랜드 이미지를 수립한다. '할빈의 여름 음악회' 대중문화활동은 주회장과 분회장을 설치하게 되며 주회장은 할빈시의 랜드마크인 홍수방지기념탑 광장에 설치하고 각 구와 현에 분회장을 설치하게 된다.
'휘황한 100년' 시리즈 공연. 흑룡강성오페라단이 펼쳐지는 대형 민족관현악음악회 '영원히 당을 따르리', 뮤지컬 '철인이 아프리카에서', 할빈 발레단의 발레극 '태양이 나를 비추지 않는다면', 할빈오페라단의 뮤지컬 '하늘에서 장미가 내린다', 할빈 교향악단 련합 의뢰 작품 '등대' 등 원작 연극을 선보인다. 이외 섬서성 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민족악단의 '영원한 산단단 (山丹丹)', 장춘영화제작그룹악단의 "홍색 흔적" 등 우수한 작품들을 초청하여 '할빈의 여름 음악회'에서 공연한다.
'동아시아 문화 도시' 특색 공연과 포럼.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세계관광련맹이 할빈시에서 '동아시아 문화 도시' 도시포럼과 세계관광련맹 회원 행사를 개최하고 '문화 도시' 특색공연단을 인솔해 '할빈의 여름 음악회'에서 공연하게 된다.
'매력적인 여름 도시' 문화 전시 행사. 중외 음악 명가 필적전, 창당 100주년 경축 빙설그림전, '백년의 려정, 격정의 노래' 홍색고전음악작품전, 60년 '할빈의 여름'대중문화 사진전, 문화관광 창의의 장 등 6대 행사가 개최된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100년에 헌례" 전국음악학원 시리즈 음악회. 할빈음악학원에 의지, 중앙음악학원, 상해음악학원, 천진음악학원 등 전국 11개 전문음악학원의 자원과 련합해 새로운 교류 플랫폼을 구축, 음악학원 업계에서 "할빈의 여름 음악회"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