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립견 대변인이 미국 특수부대가 대만에서 현지 군대를 훈련시킨 사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마땅히 대만문제의 고도의 민감성과 심각한 위해성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며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동원해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 관리에 따르면 미국 특수부대가 대만에서 수개월 동안 현지 군대를 훈련시켰다.
이에 조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이고 절교, 계약파기, 철군 이 세가지 원칙은 중미수교의 전제라고 했다. 또 미국은 "중미수교공보"에서 대만과 문화, 비지니스, 비공식적인 관계를 유지한다고 분명히 약속했다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미국은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코뮈니케의 규정을 엄수하고 중미관계 및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군사적 연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