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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원 초빙에 절반이상 박사졸업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0.12일 15:19
해마다 열기를 띠는 가을철 초빙회, 올해의 취업시장을 보면 교원과 관련되는 일터 경쟁률이 매우 치렬했다.

교원 일과가 안정적이고 규칙적이여서 선택

구효설은 북경사범대학 생물학 석사연구생이다. 그는 얼마전에 심수에서 가장 좋다는 ‘심수의 4대 학교’중의 한 중학교 교원초빙에 참가했다. 마지막 면접시험에 7명이 남았는데 4명이나 박사졸업생이였다. 구효설은 이 학교에서는 화학교원 최종 4명을 초빙했는데 3명이 박사졸업생이라고 말했다.

본기 졸업생외에 교육양성기구의 교원들도 적지 않게 올해의 공립학교 교원초빙 대군에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구효설은 말했다.

한욱은 중국정법대학 법학 석사연구생이다. 졸업 시 법관, 검찰관 등 부문에서 일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북경의 모 중학교 정치교원직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교원의 일과가 마음에 들었다. 비교적 건강하고 규칙적이다. 방학도 있다. 교원직을 선택할 때 제공한 복리가 나의 마음을 끌었다. 당시 청화대학, 북경대학 등 유명 대학의 석사, 박사 졸업생들도 중소학교에 모여들었다.”고 전했다.

교원대우 높아지자 교원직 경쟁률 상승

교원직이 많은 고학력, 유명 대학 졸업생들의 인기를 누리게 된 원인은 근년래 교원 대우가 높아진 것과 관련 있다.

북경에서 있은 초빙회에서 중경시 사평파구의 16개 중소학교에서는 후한 대우로 인재를 흡인했다. 충족한 연구비용을 주는가 하면 정착비도 주고 인재아빠트를 제공하고 배우자에게 일터도 해결해주고 자녀들의 입학, 탁아소 입주까지 해결해줄 수 있다고 한다.

중경대학의학원 부원장 왕아주는 “우리 학교의 우세 학과에서 고학력, 첨단 인재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립학교외 일부 양성기구의 교원, 교무 일터 초빙도 인기를 누렸다. 비록 ‘두가지 감소’ 정책을 실행한 후 양성기구의 부분 소학교, 초중의 학과류 교원 수요량이 줄어들었지만 각지에서 륙속 미육을 고중입시 시험 점수에 추가하면서 양성기구의 교원초빙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2022년 고중입시 미육 점수 추가’ 정책을 발표한 후 음악, 미술 등 학과에 대한 중시도가 높아졌다. 현재 강소, 호남, 사천 등 여러 지역에서는 고중입시에 미육 점수를 정도부동하게 추가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랭정하게 고려해봐야 할 ‘교원직 열기’

데이터에 따르면 의무교육단계 교원 평균 로임 수준을 당지 공무원보다 낮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이미 2,846개 구, 현에서 이를 예산 배치에 넣었다.

지련초빙고급직업 고문 왕일신은 조사로부터 볼 때 교원류 일터가 젊은층에서 선택하는 리상적인 직업 순위에서 10위안에 든다. 역병 후 안정적인 직업을 찾으려는 심리로 인해 교원직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고 보고 있다.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도합 191만명이 ‘교원자격증서’를 발급받았는데 지난해보다 28.7% 늘어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맹목적으로 조류를 따르지 말고 자체의 특점에 따라 상응한 직업 계획을 세울 것을 건의했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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