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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중점 프로젝트로 고품질 발전 도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5일 10:52
  



  10월 22일, 2021 인터넷매체 연변행 취재팀은 화룡시의 ‘14. 5’기간의 중점 프로젝트 건설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취재팀이 화룡쌍호첨단기술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생산설비가 한창 생산 중에 있었다.



  “회사는 2008년 8월에 설립되였고 고정자산은 2억원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액체 저장 건조기, 랭동기, 신에너지 자동차 액체가스 분리기 등 년간 500여개 품종 600여만 세트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년간 매출 수입은 1억 5,000만원 정도이고 평균 70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180명을 취업시키고 있습니다.” 회사의 행정 부총경리 장점평이 이와 같이 소개했다.

  화룡쌍호첨단기술유한회사는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표준으로 삼고 량질의 써비스를 보장하는 것을 견지하여 끊임없이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제품의 설계와 기술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자신의 혁신 우세를 발휘하면서 제품의 연구개발 력량을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생산경영 사유를 전변시키며 혁신으로 방법을 찾아 시장에 효익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실용적 신형 특허 16개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7개는 발명 특허, 1개는 외관 특허이며 특허 제품의 주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점평은 “회사는 향후 환경보호사업에 대한 투입 비중을 늘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제품의 과학기술 함량과 시장 경쟁력을 대폭 제고해 현지 운수, 써비스 등 산업의 발전을 한층 더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변장백산선봉스키장 건설장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시공 중에 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투자는 14억원이고 총 건축면적은 17.3만평방메터이다.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주로 7개의 스키 트랙, 3개의 삭도, 3개의 주차장, 리조트, 호텔식 아빠트 및 관련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2단계는 주로 22개 스키 트랙, 9개 삭도, 2개 저수지, 3개 경관수영장, 2개 주차장, 설비창고, 수리쎈터, 휴식실 및 관련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5월에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현재까지 림시 사무구역, 스키 트랙 파기와 배수 공사를 완성했고 1단계의 림시 스키장비홀 건설, 스키 트랙 평탄화, 삭도 기초 디버닝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개의 삭도를 주문해 올해 1단계 공사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업은 발전의 기반이다. 화룡쌍호첨단기술유한회사, 화룡시선봉스키장과 같은 기업들이 있기에 화룡시의 사회경제 발전은 더욱 튼튼하고 믿음직스럽다.



  화룡시발전개혁국 국장 김득만의 소개에 따르면 화룡시는 확고부동하게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14.5’계획을 통솔로 성당위의 ‘1주, 6쌍’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며 중점 프로젝트의 관건성, 선도성, 지지성 역할을 더 잘 발휘시키고 목표의식, 효률의식, 써비스의식을 강화하여 중점 프로젝트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4. 5’기간, 화룡시는 각종 프로젝트 134개를 실시하기로 계획했는데 총 투자액은 1,257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화룡시는 거주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전략적 방향을 둘러싸고 프로젝트 사업을 계속 실속있게 추진하며 프로젝트 건설의 가속화를 실시하고 촉진하여 투자의 견인효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또한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세원을 튼튼히 하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여 환경이 아름답고 사업이 번성하며 인민이 행복한 새로운 화룡을 건설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파,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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