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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늙지 않는 비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0.25일 15:34
일상생활의 습관에 따라 나이보다 더 젊어보이기도 또는 더 늙어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더 젊게 오래 살 수 있을가?

1. 스트레스 잘 풀기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늙었다는 느낌이 들게 하고 실제로 나이를 들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업무와 관련된 긴장감은 세포 속 DNA에 손상을 주고 텔로미어의 길이를 짧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 가닥의 량쪽 끝에 붙어있는 꼬리로서 세포가 분렬할 때마다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모두 닳아없어지면 세포는 분렬을 멈추고 죽거나 기능이 망가진다. 조직과 장기의 기능도 이에 따라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라며 “요가,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2. 적정 체중 유지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되면 당뇨병, 암, 심장병 발병 위험이 커지고 우리 몸을 12년은 더 늙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너무 말라도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3. 교류

자주 만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건강한 삶에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친구가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수명이 22%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4. 꾸준한 운동

리상적인 운동법은 3일은 유산소운동을, 2일은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운동하면 로화를 늦출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하면 비만은 물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5. 가공육 섭취 줄이기

소세지, 소금에 절인 훈제 돼지고기 등 가공 육류를 많이 먹으면 심장병, 당뇨병,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가능한 한 가공육을 안 먹는 게 좋다.

6. 담배 끊기

담배를 피우면 페암 위험만 커지는 게 아니라 심장병과 각종 암 위험도 증가한다. 하루에 담배 한개비만 피워도 수명을 15년 줄일 수 있다. 당장 금연을 하면 1년 후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반으로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 술 줄이기

과음을 자주 하게 되면 몸 속 장기가 손상을 입는다. 또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몇가지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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