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기상국, 공안부, 교통운수부, 국가철도국, 국가우정국이 함께 “‘14.5’ 교통기상보장계획”을 발표하여 2025년까지 도로, 철도, 수상운수, 해상교통, 다종 련합운수 5대 중점방향에 초점을 맞춰 여러 부문이 협동계획, 협동배치, 협동추진, 협동보장하는 종합교통기상봉사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기상재해가 빈발, 해마다 악천후로 인한 중, 특대 교통사고, 심각한 교통체증, 교통시설 파손 등 사건이 자주 발생하여 인민의 생명, 재산안전과 경제, 사회 발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도로, 수상항로, 해상교통 기상관측에는 아직도 관측능력 부족, 검측밀도 불균형 등 문제가 존재한다. 아울러 교통기상봉사의 상대성이 강하지 못하여 부문간 협력기제를 더 심화할 필요가 있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교통기상정밀검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기상검측망 배치방안을 설계하고 교통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 및 건전히 하며 교통기상관측장비 보장능력을 높인다. 교통기상 재해위험 보편조사를 전개하여 악천후가 교통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교통기상 재해위험구획을 편성한다. 영향을 바탕으로 한 정밀화 교통기상봉사 공급을 강화하고 상황에 기반한 대중별 교통기상보장봉사 등을 발전시킨다.
‘계획’은 2025년까지 도로, 철도, 수상운수, 해상교통, 다종 련합운수 5대 중점방향에 초점을 맞춰 종합교통기상검측소 분포망을 일층 최적화하고 교통안전과 영향을 기반으로 한 기상관측예보 조기경보 능력을 현저하게 향상시키며 교통도로망 계획, 설계, 시공, 운행 각 절차에서 기상의 보장봉사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여러 부문이 협동계획, 협동배치, 협동추진, 협동보장하는 종합교통기상봉사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