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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와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중-러 총리 제26차 정기회담 공동 사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1일 15:22
  11월 30일 오후, 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함께 중-러 총리 제26차 정기회담을 공동으로 사회했다. 회담은 영상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정 국무원 부총리, 중-러 투자협력위원회, 에너지협력위원회 중국측 주석이 회담에 참석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러 량국은 서로의 가장 큰 이웃국가로서 서로에게 성장기회를 마련해주는 글로벌 파트너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와의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올해 체결 20주년을 맞이하여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을 연기하고 새로운 내용을 주입하기로 결정했다. 량국은 신종코로나페염의 영향을 적극 극복하고 량자간 무역이 역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추동했는바 협력과학기술함량이 뚜렷이 높아지고 중대협력프로젝트가 병행추진되였으며 량국의 각 분야에서의 협력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띠게 되였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이 여전히 반복되고 세계경제가 굴곡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국제형세중의 불안정요서와 불확정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과 로씨야는 모두 세계 주요경제체이자 신흥시장국가로서 량국은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면에서 전략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소통과 조률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잠재력을 불러일으키며 협력수준을 향상시키고 공동으로 전염병발생상황에 대처하며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여 세계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과 미슈스틴은 한정,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로인문협력위원회 중국측 주석인 손춘란,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국 동북지역과 로씨야 극동 및 바이깔지역 정부간 협력위원회 중국측 주석인 호춘화, 관련 기제 로씨야측 책임자이며 로씨야 제1부총리인 벨라우소프, 부총리 갈리코바, 노박, 트루트네프, 체르니센코 등의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량국 총리는 량측 위원회가 1년간 효률적이고 실무적인 업무를 해온 데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은 상호 보완의 우위를 잘 활용하여 량국간의 산업, 기술, 자원 등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련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투자의 편리화를 촉진하며 서로간의 시장접근을 더욱 확대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기초연구, 과학연구성과의 상용화, 인재의 련합양성 등 면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빅데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무협력의 수준 높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전통에너지협력 비축량을 공고히 하고 상, 중, 하류의 전반 산업체인 협력을 추진하며 석유, 천연가스, 전력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에너지안전과 저탄소전환을 함께 고려하며 재생가능에너지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더욱 끈끈한 에너지파트너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래년과 후년에 개최될 예정인 중-로 체육교류의 해를 계기로 교육, 문화, 청년, 위생, 체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조건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융합 등 혁신적인 방식의 교류와 협력 방식을 모색해 량국의 우호적인 민의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량국이 협력을 증진하고 도전을 극복하며 밀접한 소통을 유지한다면 중국과 로씨야의 실무협력이 반드시 더 많은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미슈스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와 중국의 새 시대 포괄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수준에 도달했으며 계속하여 빠른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량국 협력위원회의 유력한 추동하에 로씨야와 중국의 각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은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량국 지도자간의 공감대를 실천하고 량국의 전염병예방통제 및 무역, 투자, 금융,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 우주항공, 인문, 지방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유라시아경제련합과 ‘일대일로’간의 련계를 강화하고 량국의 전통우의를 공고히 하여 로씨야와 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상호존중, 상호신뢰, 평등호혜를 바탕으로 외부 압력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서로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로씨야측은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량국 총리는 과 량국 지역경제협력, 디지털경제, 해관 등 분야에서의 협력문건의 채택을 공동으로 선포했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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