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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19기 6차 전회정신 학습 전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7일 12:15
  치치할시 매리스구다민족지원자강연단 설립

  소수민족 군중들로 하여금 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더욱 정확하게 리해하고 학습하고 관철하도록 하기 위해 매리스 다우르족 야르사진(雅尔塞镇) 신시대 문명실천소에서는 다우르족, 한족, 조선족, 만족 지원자들로 구성된 다민족강연단을 설립해 민족군중들이 알아듣기 쉽고 듣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진정으로 마음속 깊이 새기도록 했다.

  김정호는 야르사진 선명촌의 촌민이며 야르사진 다민족강연단의 성원이기도하다. 그는 장기간 교육사업에 종사하였고 46년의 당령을 갖고 있는 당원이다. 김정호는 중국공산당 제19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조선족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시키기 위해 전원회의 정신을 열심히 학습하고 번역작업을 자세하게 잘하여 주동적으로 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강연에 참가하여 중국어 조선어 이중 언어로 촌의 조선족 군중들에게 강연을 했다.

  김정호는 "당 19기 6차 전원회의가 끝난 후 저는 우리 민족언어로 촌민들에게 회의 정신을 전달하였습니다. 모두들 중국공산당은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정확한 당이라고 하면서 당의 령도 아래 우리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올해 72세인 최진복씨는 평생 선명촌에서 살아오면서 선명촌의 거대한 변화를 지켜보았고 그제날 락후하고 가난했던 조선족들도 오늘날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때 헐벗고 굶주린 적도 있고 자식 키우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모든 것이 풍족하고 살기 좋습니다. 그리고 로인들에 대한 국가의 정책이 너무 좋고 당은 정말 우리 인민들만 걱정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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