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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철도, 석탄운송에 속력 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2일 11:03



석탄을 만재한 렬차가 눈보라 속에서 순조롭게 운행하고 있다.

  년초부터 지금까지 중국철도 할빈국집단유한회사는 총 8,676만톤의 석탄을 운송했다. 이는 동기대비 148만톤 증가한 운송량이며 증가폭은 1.7%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철도 관할 범위내의 34개 직접 공급 화력발전소 사용가능 일수가 평균 31일로 발전용 석탄 운송량의 고수준운행을 유지하여 대중의 생산과 생활 수요 및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력하게 보장했다.



칠대하역에서 석탄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목사 렬차운행관리소 준덕역에서는 오픈 차량을 리용해 석탄 운송효률을 높였다.



수분하역 환적 작업장에서 질서정연하게 석탄을 환적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들어서서 흑룡강성 대부분 지역에 여러차례 대폭설이 내리는 렬악한 날씨가 나타난 상황에서 철도부문은 1만여명의 직원을 동원해 눈보라 속에서 악전고투하면서 철도운수대동맥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했다. 11월 이후 할빈국그룹회사는 하루 평균 4735차량의 석탄 적재를 완성했는데 이는 전달 대비 11% 증가한 수준이다. 그중 발전용 석탄 적재량은 하루 평균 3549차량으로 전달 대비 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석탄운송량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늘어났으며 극한 날씨의 중점 에너지와 물자 운송력을 확실히 보장했다.



만주리역에서 석탄 환적작업이 한창이다.



하이랄동역 북쪽 작업장에서 쾌속 적재시스템을 리용해 석탄을 적재하고 있다.



막하역에서 배차인원이 추위속에서 석탄이 적재된 렬차 배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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