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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프리카는 진정한 친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1.12일 12:21
일전 우후루 케냐타 케니아 대통령은 방문중인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함께 중국측이 건설을 책임진 몸바사 석유 적출항 준공식에 참석해 중국이 케니아 발전을 지지한다고 치하했으며 중국을 ‘진정한 친구’라고 불렀다.

몸바사 석유 적출항은 케니아 국가경제 진흥의 상징적인 항목이다. 부두가 운영을 시작한 후 케니아는 매년 인민페로 1억 1,000만원에 달하는 석유 수송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 항목은 중국과 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또 다른 풍성한 성과이다.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외교부장이 에리트레아, 케니아, 꼬모로 등 아프리카 3개 국을 순방했다. 중국 외교부장의 새해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력사는 이미 32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적 관계를 잘 설명해준다.

한달전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제8차 부장급 회의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9개 항목’ 등 중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왕의의 새해 벽두 아프리카 방문은 바로 부장급 회의 성과를 실천에 옮기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방역과 조속한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방역을 위해 백신 10억 회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왕의의 방문을 통해 중국은 케니아에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했고 꼬모로가 올해내로 전국 인민 면역 접종의 목표를 실현하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아프리카가 감염증을 극복할 때까지 지원할 것이다.”

중국의 드팀없는 약속은 고난을 함께 극복하는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 좋은 형제가 누구인가를 잘 보여준다.

실무 협력을 추동하는 측면에서 중국은 이번 방문에서 여러개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실례로 중국은 케니아를 비롯한 3개 나라와 디지털경제, 투자, 농업 등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에서 에리트레아는 서방국가들이 떠들어대는 이른바 중국 ‘채무함정론’을 반박하면서 중국은 종래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한 적이 없는 아프리카의 진정한 발전의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절대로 추가적인 조건을 제기하지 않고 자기 의사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은 중국의 대 아프리카 협력의 원칙이다.

중국의 아프리카 친구들은 예나 다름없이 지금도 아주 많으며 이런 친구 관계는 그 어떤 외부세력의 리간질에도 끄떡없을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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