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대장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6잔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최고 4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홍차는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습니다.
영국커피학회회장 유언 폴 박사는 그러나 임신여성은 커피를 포함한 모든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카페인이 하루 200mg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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