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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의 생계도구를 먼저 버려서는 안된다”(량회 현장관찰 습근평 총서기 량회 대표단 및 소조 심의토론 참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07일 14:03
  시간: 3월 5일 오후

  일정: 습근평 총서기 내몽골대표단 심의 참가

  매년 내몽골대표단에 와서 심의에 참가할 때마다 석탄은 늘 제기해도 항상 새로운 화제이다.

  혼돈을 파헤쳐 ‘검은 황금’을 얻는다. 이번에 국가에너지집단 포두석탄화학공업유한회사에서 온 가윤안대표의 발언제목이 바로 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듣고 나서 크게 감명을 받았다.

  2020년 가을, 총서기는 유엔대회에서 중국이 심사숙고를 거쳐 내린 한가지 중대한 전략적 결책을 선포했다. “우리 나라 이산화탄소배출이 2030년전에 정점에 도달하도록 적극 힘을 쓰고 2060년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힘써 쟁취할 것이다.”

  세계 최대 발전도상국으로서 중국은 글로벌 최고 탄소배출강도 하강폭을 완성하고 세계력사에서 가장 짧은 시간 동안에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될 것인바 이 사업의 난도는 미루어 알 수 있다.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전국 상하가 합심해 목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방에서 걸음이 다소 급하고 보폭이 다소 큰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이 시각, 인민대회당 심의현장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대표들의 발언을 듣고 난 후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에 대한 사고를 심각하게 론술했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목표 실현은 광범위하고 심각한 변혁이며 동시에 장기적 임무로서 확고부동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과학적이고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 사업은 전국의 포치에 따라 총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목표는 전국적으로 볼 때 어디에서 감소시키고 어디에서 초기화하며 어디에서 보류하고 심지어 어디에서 에너지보장조치로 삼아 증가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전국적 견지에서 가늠해야 한다.”

  너무 급해서도 안되고 너무 느려서도 안된다. 착실하게 일을 벌여나가고 발걸음을 확고하게 내디뎌야 한다.

  총서기는 진지하게 신신당부하고 간곡하게 중대부탁을 했다. ”록색전환은 하나의 과정으로서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먼저 구축하고 후에 타파해야지 구축하지 않고 먼저 타파해서는 안된다. 석탄자원이 많고 석유자원이 부족하며 천연가스가 적은 것은 우리 나라 국정으로서 석탄을 위주로 하는 에너지구조는 단기적으로 근본적 개변을 가져오기 어렵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국정에 립각해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점진적으로 실현해야지 실제와 탈리하고 급급히 목적을 달성하려 해서는 안되며 운동식 ‘탄소배출감소’, ‘급제동’밟기를 행해서는 안된다.” 수중의 생계도구를 먼저 내버렸으나 결국 새로운 생계도구를 찾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록색청결환경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산과 생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보해야 한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습근평 총서기는 그전에 자신이 읽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여러 사람들과 공유했다.

  “손중산이 당년에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 일부 사람들을 풍자한 적이 있습니다. 육체로동을 하는 한 사람이 평소에 늘 대나무멜대로 사람들을 위해 짐을 날라주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복권을 산 후 그것을 대나무멜대 속에 감추어두었습니다. 어느 날 자신이 복권 1등상에 당첨된 것을 발견한 그는 기쁜 나머지 대나무멜대를 강 속에 던져버리면서 속으로 더는 이런 막로동을 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 당청금을 타러 가서야 그는 복권을 대나무멜대와 함께 강 속에 던져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큰 소도 잃고 송아지도 잃은 격이지요.”

  만물은 그 근본을 지켜내야 생장할 수 있고 모든 일은 도의에 부합되여야 성공할 수 있다. 총서기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일을 할 때 반드시 이 원칙을 장악해야 하며 반드시 큰 장부를 계산하고 장원한 장부를 계산하며 전체적 장부를 계산하고 종합적 장부를 계산해야 합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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