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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춘란: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히 락착해 전염병 전파 억제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15일 12:44
-손춘란 부총리 장춘 조사연구 시 강조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 손춘란은 장춘에 와서 조사연구를 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지도했다.

손춘란은 13일 저녁 길림성, 장춘시, 길림시 및 전방 업무팀의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부문과 일선 전문가들과 함께 좌담회를 했다. 14일, 길림성질병통제쎈터,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 신우호텔 집중격리점, 길림대학 전위캠퍼스, 장춘시공안국, 장춘국제회전쎈터 방창병원, 장춘신구 수정화원단지를 현지 조사하여 핵산검사, 전염병 소원, 격리 통제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일선 일군과 격리 중인 대중들을 방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여러 측의 책임을 한층 더 다지며 엄격하게 예방통제 조치를 실시하여 한시도 늦추지 말고 전염병 전파를 억제해야 한다.

현재 길림성의 전염병 발생 상황은 여전히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어 전파확산 위험이 비교적 크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성 각급 당정 간부들은 현재 전염병 발생 상황의 심각성과 복잡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등급과 속도를 올려 각종 예방통제 사업을 추진하며 급성, 상규를 초월한 조치를 취해 가장 짧은 시간내에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전원 핵산검사를 다그치고 채취, 송달, 검사, 보고의 각 부분 련결을 더욱 잘 틀어쥐고 검사 효률을 향상시키며 ‘문을 두드리는 행동’을 실시하여 한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철저하게 검사해야 한다.

류동 조사를 다그치고 ‘삼공(공)[三公(工)]의 협동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위험 인원을 깊이 있게 조사배제하여 류동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야 한다. 방창병원, 방창격리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유휴 교실, 체육장(관), 공공임대주택 등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3구 2통로’ 기준에 따라 개축하고 격리 수용량을 끊임없이 확충하며 모든 양성 병례의 집중 수용, 모든 밀접 접촉자의 집중 격리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집중 격리소 페쇄 관리를 잘 하고 격리자 특히 로인, 어린이 등 특수 군체의 건강 감측, 생활 보장, 관심과 사랑 등 사업을 착실하게 해야 한다. 사회구역의 관리와 통제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가정 방역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학교 등 인원이 밀집된 장소는‘일교 일책’으로 세밀한 예방통제 조치를 실시하여 집체 전염병 발생을 단호히 방지하며 동시에 대중의 심리적 소통과 인문적 배려를 잘 하고 적극적으로 리해와 지지를 받아 한마음한뜻으로 전염병에 대처하는 강력한 합력을 응집해야 한다.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들은 전염병 정보 공유와 지역 협조를 강화하고 정상화 예방통제 조치의 감독과 실시를 잘 하여 전염병 류입과 확산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전방 작업팀은 길림성 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예방통제 사업의 지도를 계속 강화하고 수요에 따라 제때에 력량을 조달하여 전염병 확산과 만연을 되도록 빨리 억제해야 한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조사 연구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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