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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제12차당대표대회 예비회의 거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19일 10:24
경준해, 회의 사회하고 연설

대회 의제,대회 주석단 명단, 대회 비서장 명단과 대표 자격심사위원회 명단 등 통과

중국공산당 길림성제12차대표대회가 6월 18일 오후 성빈관 대강당에서 예비회의를 소집하였다.

경준해동지가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하였다.

길림성제12차당대표대회에 응당 참석해야 하는 대표는 570명인데 실제 참가한 대표는 538명으로 규정된 인수에 부합되였다.

회의에서는 거수표결의 방법으로 중국공산당길림성제12차대표대회 의정을 일치하게 통과하였으며 57명으로 구성된 대회주석단 성원 명단을 통과하고 대회 비서장 명단을 통과했으며 16명으로 구성된 대표자격심사위원회 성원 명단을 통과했고 대회 비서처 기구 설치 및 기타 사업임무를 통과했다.

길림성제12차당대표대회의 의제는 중공길림성제11기위원회의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중공길림성제11기기률검사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심사하고 중공길림성제12기위원회를 선거하고 중공길림성제12기 기률검사위원회를 선거하며 길림성에서 중국공산당 제20차전국대표대회에 출석할 대표를 선거하는 것이다.

경준해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제12차당대표대회를 소집하는 것은 전 성 인민들의 정치생활에서의 대사이다. 이번 회의를 잘 소집하는 것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의 19차 당대표대회와 19기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전성 상하를 동원하고 분발고무하여 사회주의 현대화한 새로운 길림을 전면건설하는 데 매우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각 대표는 전 성 당원들의 신임과 부탁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으며 당원간부들과 전 성 인민들의 념원과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기에 책임이 중대하고 사명이 영광스럽다. 대표들은 정치적인 위치를 진일보 제고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심각히 인식하며 ‘4개 의식'을 증강하고 ‘4개 자신'을 견정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며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확실하게 통일시켜야 한다. 포만된 정치열정과 량호한 정신상태로 진정으로 이번 대회를 한차례 기치를 높이 들고 핵심을 수호하는 대회로 열어야 하며 민주가 집중되고 념원을 체현하는 대회, 인식을 모으로 인심을 고무하는 대회, 기풍이 바르고 실무적이고 높은 효률의 대회로 되게 해야 한다. 진일보 전성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동원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에 부여하신 ‘새로운 담당, 새로운 돌파, 새로운 역할'(新担当、新突破、新作为)을 중대한 직책과 사명으로 어깨에 짊어지고 새로운 길을 걸으며 길림전면진흥의 전방위적인 진흥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당의 사업에 대해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에 따라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각 방면의 좋은 경험과 방법을 더욱 잘 반영하며 좋은 의견과 좋은 건의를 모으고 사고방식을 정리하며 사상을 통일시키고 력량을 응집시켜 당대회 보고가 당 중앙의 정책과 결정포치를 더욱 잘 체현되게 하며 새로운 시대의 길림성 진흥발전의 요구를 구현시키며 전성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길림성의 미래 5년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대회 선거사업을 착실하게 하고 민주적 권리를 행사하는 것과 조직의 요구, 정책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결합시키고 선거 절차를 엄격하게 리행하는 것을 결합시켜 선거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기바꿈 기률을 엄숙히 하고 책임을 틀어쥐며 단호히 정치가 확고하고 당에 충성하며 ‘붉은 선'(红线)을 밟지 않고 ‘지뢰밭'(雷区)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회의 각종 회의기풍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고 중앙 8가지 조항의 규정과 그 실시 세칙 정신,우리 성의 실시 방법을 엄격히 수행하며 량호한 회의기풍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이번 대회를 잘 소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비회의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경시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관람했다./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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