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의하면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일전에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을 상대로 4개 리스트를 제출했으며 그중에는 이른바 잘못된 대 중국정책을 바로잡을 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리스트가 포함되여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중국의 리스트를 참답게 대하고 실제 행동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의 이른바 약속을 지킬 것을 희망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 4개 리스트에는 지난해 중미 천진회담 기간 중국이 미국에 제출한 미국의 대 중국 정책과 언행을 바로잡을 데 관한 리스트, 중국이 주목하는 중점 안건 리스트의 기초 우에 보다 업그레이드한 2개 리스트가 포함되며 중국이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중국 관련 법안 리스트가 포함되고 중미 기후변화, 공공보건, 인문 등 8개 분야의 협력 리스트가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