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맛갈나는 허저족 전통악기 연주소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7일 14:38
  여름철 허저족의 고향, 자작나무 숲과 강가에서 허저족들은 어피북 등 전통 악기로 새 시대의 찬가를 연주한다. 대대로 흑룡강과 우쑤리강 강변에서 거주하고 있는 허저족들은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오래동안 강을 따라 어렵생활을 하며 살면서 허저족의 독특한 어렵문화를 형성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일부 허저족의 전통 문화가 생활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전해지지 않게 되였다.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허저족의 전통악기는 허저족들의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랜 어렵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성급 무형문화 전승자인 유군(尤军)씨는 올해 60세인데 문화전승의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 30여년 동안 그는 선배들을 방문하기도 하고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자작나무, 어피, 짐승 가죽, 깃털 등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해 이제는 전해지지 않은 악기 20여점을 복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