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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기업 참관 및 지회와의 간담회 조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3일 10:30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최순희)에서는 30도를 웃도는 삼복더위를 무릅쓰고 7월 30일, 각현시 지회장들과 함께 왕청에서 기업문화와 생태문화가 잘된 두개 기업 참관 및 간담회를 조직했다.

  왕량민속생태원 진려군 사장(음식과 장소 제공)과 최순희 회장(반팔티와 간장 등 선물 마련) 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 일행과 지회장 등 총 26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 단합의 장을 만들어갔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지회간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지회 발전노하우와 혁신방안 등을 공유하여 신성장동력을 발굴해내기 위한데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일행은 우선 기업문화가 잘된 를 둘러보았고 호기계렬식품을 시식해보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중국 간장의 력사와 간장식별법 등을 료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왕청현의 유기 농작물을 원료로 선진기술 설비를 리용하여 영양이 풍부하고 품질이 우량한 간장 등 유기조미료를 만들어 록색자원과 기술우세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했다.

  이어 일행은 최미화 부회장의 배치에 따라 생태문화와 여가문화가 잘 결합된 을 둘러보았다. 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왕청지회장 진려군이 운영하고 있는 연회청, 소형별장구역, 야외불고기구역,어린이놀이터,사계절과수원, 낙시터, 운동장 등이 구전히 갖추어져있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관광휴양지이다.

  진려군 사장(왕청지회장)의 후원으로, 김경숙 부회장의 사회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지회와의 간담회도 오늘 이곳에서 펼쳐졌다.

  협회 회장단이 새로 교체된 후 처음으로 조직한 지회장,비서장들과의 소통의 자리인 것만큼 우선 자아소개 시간을 가졌다. 자영업자, 교사, 의사, 공무원 등 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과 지회 회장단 성원들의 직업이 다양했고 80후로부터 60후로 년령대도 다양했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공동한 목표가 있어 분위기는 인츰 무르익어갔다.

  협회 산하에는 8개 지회가 있는데 이날 행사에는 연길, 안도, 돈화, 룡정,화룡,왕청 등 6개 지회가 참석했고 이중 일부 지회는 핵산검사기한이 초과돼 중도에서 하차하는 아쉬움도 없지 않았다.

  코로나도 애심을 빗겨갔나싶을 정도로 각 지회에서는 현지 실정에 맞게 장애인 녀성들과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도와 나섰고 방역에서도 모범을 보였다.

  연길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방문, 방역제1선에 애심기금 3천원 후원, 연변성주체육클럽에 1만원 후원하는 등 애심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돈화지회에서는 방역과 약세군체에 십여만원을 후원했고 왕청, 안도,룡정 등 지회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6.1절을 보내고 아이들의 생활상황을 료해하고 장애인녀성들을 돌보는 등 애심활동을 한시도 늦춘적이 없다.각 지회에서는 협회와의 뉴대관계를 더울 밀접히 하는 전제하에서 협회 활성화, 협회력량강화를 늘릴 예정이다.

  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하반기에 협회 20주년기념행사,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희망캠프, 로회원들에게 로인절 쇠여주기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모두 애심어머니협회 회원이 될 수 있다며 사회 많은 인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왕량민속생태원의 진려군 사장(왕청 지회장)은 “왕청은 홍색관광과 생태문화관광이 잘된 곳이다. 오늘 여러 애심인사들을 왕청에 또한 우리 민속원에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애심어머니들에게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애심어머니들은 민속원에서 홍팀과 황팀으로 나뉘어 유희를 진행, “어미닭 앓낳기”, “인형옮기기”, “젖가락으로 종이컵 나르기”등 여러가지 유희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냈다.

  회원들은 저마다 "최회장님과 왕청지회장님의 사심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다.소통과 단합을 이끌어내고 즐거움을 선사한 값진 행사라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나눔은 또다른 기쁨과 애심으로 이어지는 순간이다.

  출처: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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