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외문출판사 외국 전문가들에게 회답서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28일 18:11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8월 25일 외문출판사 외국 전문가들에게 보낸 회답서한에서 외문출판사 설립 70주년에 즈음해 전체 임직원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하고 외국 전문가들을 친절하게 격려했다.

습근평은 회답서한에서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여러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중국을 사랑하고 중화 문화를 열애한다며 중국의 대외 번역 출판 사업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번역은 인류 문명 교류의 중요한 사업이다. 중국 력사상 불교 경전의 한어 번역, 근대 서방 학술 문화 저작의 한어 번역, 맑스주의 경전의 번역과 전파, 17세기와 18세기 유럽에서의 중국 문화 경전의 확산은 인류 문명 진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날 중국공산당은 인민들을 령도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가면서 인류 문명의 새 형태를 창조하고 있다. 정확하고 생생한 번역 소개를 통해 세계가 새시대의 중국을 더욱 잘 인식하도록 하는 것은 중외 문명의 상호 교류와 참조를 추진하는 데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장기간 사업하면서 중국의 력사 문화와 민족 특점, 발전 로정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여 중외 언어와 우수한 번역 작품으로 중국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더 많은 외국 독자들이 중국을 리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중국과 세계 각국간의 교류와 소통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길 바란다.

1952년에 설립된 외문출판사는 새 중국이 설립한 최초의 대외 출판 기구이다. 70년 동안 외문출판사는 40여가지 언어로 지도자 저서, 당과 정부 문헌, 국정 서적, 문화 고전 등을 포함한 3만여종의 도서를 번역 출판하고 세계적으로 4억부 이상 발행했다.

최근 외문출판사의 5명 외국 전문가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등 도서의 번역과 출판에 참여했던 깊은 감수를 이야기하고 중국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에 종사하는 데 대한 긍지감을 전했다.

/중앙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