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창승, 흑룡강 지역 우위 대외개방 확대 등 관련 기자질문에 대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01일 11:12
  호창승, 흑룡강 지역 우위 대외개방 확대 등 관련 기자질문에 대답

  중국일보 기자: 흑룡강은 국경선이 길고 통상구가 많으며 국가자유무역시험구와 종합보세구 등 개방플랫폼이 있는데 흑룡강성은 어떻게 지역위치 등 우세를 발휘하여 대외개방을 진일보 확대할 것인가?

  호창승: 흑룡강은 국경 개방 대성으로서 국경선의 길이가 약 2981 킬로미터에 달하고 27개 국가 일류 통상구가 있다. 국가자유무역시범구, 국가 중점개발개방시범구, 국경경제합작구와 크로스보더 종합시험구 등 개방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초로 대 러시아 무역을 전개한 성이며 동북아중심구역에 위치한 흑룡강은 이미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다음 단계에는 습근평 총서기의 "대외개방구도를 최적화하는데 진력해야 한다"는 중요 지시 정신을 관철하여 신시대 국경 지역의 개발과 개방을 실시하고 개방경제의 종합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진력하며 대 러시아 경제무역협력에서 제일 큰 성의 지위를 공고히하고 우리 나라 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적극 구축하고 개방된 룡강을 건설할 계획이다.

  첫째,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에 적극 융합하여 개방 발전의 새로운 최전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 건설"에 참여해 대 러시아 국경 개방을 심화하고 한국, 일본, 몽골 등 국가와의 경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할빈을 중심으로 하고 목단강, 가목사 등 지역 중심 도시에 의탁하며 흑하, 수분하, 동녕, 동강, 무원 국경통상구도시를 련결점으로 하여 일선으로 관통하고, 여러 곳을 국경지역으로 개방하는 구도를 구축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가동과 실시 기회를 포착하여 유럽과 미국 등 전통무역시장을 공고히 하고 아세안(ASEAN),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신흥무역시장을 개척한다.

  둘째, 고수준의 립체화 개방통로체계를 구축하여 개방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원활하게 한다. 흑하-블라고베셴스크 국경 도로대교가 올해 6월에 이미 개통되여 운영되고 있으며 동강 국경 철도대교도 이미 레일부설이 완공되여 관통되였다. 우리는 원활한 대외무역통로 건설을 개방 확대를 위한 선도성 프로젝트로 삼아 수분하 국경 철도 기능 확장 개조, 흑하 중국-러시아 국경 삭도 등 상호 련결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러시아-아시아 륙해련결대통로의 상시화 운행을 적극 추진한다. 할빈 국제항공화물운송중추 건설에 힘을 기울여 러시아, 유럽, 북미로 직통하는 국제물류집산허브를 구축하고 통상구 배치를 더욱 최적화하며 4대 통상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통상구 통관절차를 한층 더 최적화하여 전반 통관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통관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셋째, 대외개방플랫폼의 건설 수준을 향상시키고 개방 발전의 새로운 고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시험구의 '선도자', '시험구'역할을 한층 더 발휘하고 정책혁신을 전개하며 우세자원요소를 서둘러 집결한다. 각종 개방 플랫폼을 한층 더 통일적으로 건설하고 국경 중점개발개방시험구 및 경제개방구, 첨단기술구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한다. 할빈신구의 '6개 구 통합'우위를 한층 더 발휘하여 할빈, 흑하, 수분하 크로스보더 종합시험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흑할자섬 중국-러시아 국제협력시범구를 고표준으로 건설한다. 중러박람회와 할빈국제무역상담회 등 국제전시회를 보다 고품질적으로 잘 개최할 계획이다.

  넷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국제산업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괄 추진을 견지하여 러시아와의 린접지역의 자원, 기술, 자금, 시장 등 요소의 다지역 최적화 배치를 적극 추진한다. 공업과 무역의 일체화를 견지하고 대외무역통상구와 수출제품생산가공기지의 협동발전을 추진하며 국제산업사슬을 구축하고 호혜상생의 산업사슬 공급사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산업과 도시의 융합을 견지하고 변경 중점도시 건설을 가속화하여 도시로 산업을 집결시키고 산업으로 도시를 진흥시켜 변경지역의 인구와 생산요소가 집결되도록 촉진할 계획다.

  다섯째, 러시아와의 거래를 강화하고 지방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계획이다. 우리 성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린접한 5개 주와 성장-주장 정기회담매커니즘을 구축했으며 중국-러시아 우호, 평화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의 중국측 의장단위로서 중국-러시아 지방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흑룡강-광동-러시아 교류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했다. 우리는 긴밀한 소통과 협상을 통해 우의와 신뢰를 증진하고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의 량국 간 협력을 심화하고 실속있게 추진하며 량국 지방간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활력과 개방의 새로운 동력을 발휘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