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돈화시의 ‘민생 답안지’를 펼쳐보면 실제혜택으로 인민대중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를 실현하는 한편 백성들의 마음속에 한장한장의 ‘행복목록’을 참답게 작성해나아가고 있다.

올해 들어 돈화시는 루계로 5억 2,500만원을 투입해 ‘취업촉진, 빈곤부축, 교육조학, 사회보장, 의료위생, 백성안거, 도로통행, 기반시설, 생태환경, 문화체육'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민생대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는데 이러한 대상들은 백성들의 생활과 민생복지 지속적인 개선에도 크게 련관되였다.

돈화 봉황산 도로의 돈화로부터 액목 구간 개축공사 시공현장은 기계소리와 함께 분주한 시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돈화시교통국 총공정사 묘육강의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의 전체 길이는 약 32 킬로메터이고 총 투자는 3억3,346만원인데 지금까지 이 대상 로반공사와 배수로 공사는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르러 총공사의 85%를 완수했다. 현재 도로공사, 보안공사 등 대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완공되면 돈화시에서 추리구진, 액목진, 흑석향, 청구자향 등 4개 향진까지의 교통상황이 현저히 개선되어 백성들의 이동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돈화시에서는 목단강 대로건설공사도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 이 대상의 책임자 리호택의 소개에 따르면 목단강대로는 총투자가 1억 5,000만원이며 돈화시 목단강 이남에 위치해는데 시발점은 금정대로와 교차하고 종점은 화강대로와 교차하였으며 대상에는 소황구교와 흥륭교 두 다리가 포함되였고 도로 전체 길이는 2,469메터 도로의 너비가 46 메터이며 왕복 4차선이다. 현재 도로 바닥공사, 교량 상부구조, 배수공사를 마치고 록화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10월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돈화시는 로인들의 기본생활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5월, 총 1,735만원을 투자하여 대석두진에서 돈화시지역사회양로봉사쎈터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이 대상은 4,466 평방메터 되는 로인 양로청사내부에 27개의 방을 갖추고 155개의 침상을 놓을 수 있게 건설된다. 돈화시민정국 사회복지과 과장 맹헌박은 “우리는 주간 돌봄, 전탁 돌봄, 료양 및 재활 등이 통합된 양로원을 만드는데 주력하여 전심전력으로 로인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이 대상은 전체공사의 이미 80%를 완성했으며 년말에 주체건설과 내부장식을 완성하고 2023년 5월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9월, 돈화시실험소학교는 성 교육청에서 지급한 20만 원을 리용하여 ‘인터넷 + 교육'이중 우수시험학교 건설대상으로 학교 하드웨어 시설과 소프트웨어 자원 건설을 서둘러 보완하고 사무 조건을 개선했다.새로 구입한 20대의 노트북 컴퓨터와 교정승격 후의 무선 네트워크복사는 학교 교연조와 사무실의 업무효률을 향상시켰으며 교육자원의 공동건설과 공유를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했다. “정보기술이 과당수업에 날개를 달아줘 교학연구 활동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돈화시실험소학교 5학년 담임교원 리효녕은 감개무량하여 말했다.

량호한 생태환경은 가장 보편적인 혜택을 주는 민생복지으로 올해 돈화시는 약 3억 800만원을 투자하여 돈화시 남호 생태환경 종합정비대상을 가속화하고 돈화시 중심도시 남부에 시민들을 위해 레저오락, 관광, 대형모임, 문화교류 등 여러 기능을 겸한 개방형 공원을 건설했다. 새로 건설된 발해호공원은 총 면적이 18만3,300평방메터이고 그중 수역(水域)면적이 12만6,000평방메터이며 여기에는 관광객 레저구역, 주제광장구역, 어린이 놀이구역, 수변록지 감상구역, 모래사장 친수구역, 유람선 부두구역과 력사, 문화가 깃든 호심도(湖心岛)가 포함된다.

돈화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 당조성원 왕강은 “20 킬로메터의 인수관을 부설하여 소석하 저수지의 맑은 물을 발해호로 끌어들여 다시 비물개수를 통해 목단강으로 흘러들게 수계련결을 실현함으로서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생태환경의 자기회복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생태적인 야외레저 및 헬스 장소를 제공했다”면서 현재 이 대상의 주체공정이 기본상 완성되였으며 2023년 6월에 전면개방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료보장은 민생보장의 중요한 내용으로 돈화시부유(妇幼)보건계획출산봉사중심 부주임 서문관은 “계획이 합리적이고 기능이 구전하며 국가표준에 부합되는 부유보건기구를 건설하고 부유학과 체계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부유건강봉사를 부단히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날로 늘어나는 부유건강봉사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돈화시는 4,530만 4,700원을 투자하여 올해 8월에 돈화시부유보건계획출산봉사중심 신축대상을 착공했다. 이 대상은 강남진 륙정산촌 금정대거리 서쪽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만173 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은 8,919만 평방메터이다. 현재까지 이 대상의 주체건축은 이미 지붕을 얹었으며 2023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