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식량생산 및 판매 매칭회 ‘클라우드’서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14일 12:09



  지난 11일 2022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흑룡강 쌀축제의 중요 행사 중 하나인 2022·할빈식량생산판매매칭회가 클라우드에서 막을 올렸다.

  매칭회에서는 식량구입 및 판매 협의 201개를 체결하고 355만톤의 식량을 판매, 협약액은 121억원에 달했다. 매칭회에서는 또 22개에 달하는 산업 프로젝트를 체결하였으며 구입 및 판매 협약액은 17억원에 달해 할빈이 높은 수준의 현대농업도시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탰다.

  할빈은 세계 3대 흑토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 시의 경작지 면적은 3000만무, 식량생산량은 300억근 정도이다. 전국 중요 상품식량기지, 록색식품생산기지와 우질벼 주요 생산지, 중국 우질쌀의 도시로 자래매김한 할빈시는 오상쌀, 방정쌀, 통하쌀, 연수쌀 등 일련의 국가급 지표적 식량브랜드를 보유하고있다. 현재 할빈지역 쌀브랜드의 가치는 천억원을 넘었으며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매칭회에서는 2022년 할빈식량품질을 발표하고 관할구 내에서 생산하는 벼, 옥수수, 대두를 포함한 3대 식량품종의 품질에 대해 전 과정 추적 검사, 검측, 분석을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3가지 벼품종의 성숙도가 량호하고 품질이 뛰여났다. 할빈시 19개 구 현의 우질 식량, 식용유 제품 및 농업특산물이 이번 대회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할빈시 식량업계협회는 할빈시농업과학원과 손잡고 할빈의 우질 식량과 식품으로 구성된 미식의 성연을 펼쳤다.

  한편 할빈식량산업과 라이브커머스 등 신흥 경영방식과 융합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사 당일 경동, 티몰 플래그 숍을 정식 오픈하고 할빈 우질 식품 및 식용유 인터넷 쇼핑 생방송 계렬행사를 가동하였다.

  매칭회는 처음으로 알리바바플랫폼에서NON-GMO(非转基因) 대두 오일, 셀렌쌀, 유기 잡곡 등 우질의 식량 및 식용유를 경매하였다. 거래가격은 최저 경매가격보다 30~ 94% 높아 할빈 우질 상품의 가격에 표준가격을 정해주었다.

  식량산업의 새로운 형세를 료해하고 식량발전의 주동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국가식량정보센터, ‘중국브랜드’잡지사와 경동그룹의 전문가들은 식량 생산과 판매의 심층적 매칭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힘을 보태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