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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체육운동학교U18팀 2023전국청소년대회에서 16강에 진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16일 18:59



지난 2월 11일부터 개최된 2023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U14,U16,U18세 경기가 광주항대축구학교와 주해경기구에서 펼쳐졌는데 광주항대축구경기구에 편성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소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동성축구협회에서 주관, 광주항대축구학교에서 협조한 2023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2월 26일까지 펼쳐지는데 장경화감독이 이끄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8팀은 이번 대회를 마친후 광서로 옮겨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장경화 감독에 따르면 “U18세 경기인데 우리팀은 U17팀이다. 그동안 전염병으로 인해 일주일만 훈련하고 연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5경기를 치렀는데 상병선수가 나오면서 힘들게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경기경험이 없어서 성도팀에 완패당하고 두번째 경기 산동U18팀과의 경기에서 선제꼴을 내준후 2대1로 역전승을 하고 16강에 진출하였다”고 한뒤 그는 “대련축구협회팀과 교차경기를 치르고 19일부터는 순위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표했다.

반면 방근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은 소조에서 탈락하여 18일에 광서로 옮겨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가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8팀은 모든 경기를 마친후 광서로 옮겨 동계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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