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성 툰창(屯昌)현 봉목진은 지역 농산물인 여주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여주 재배 시범기지인 봉목진은 수확, 운반, 저울질, 선적 등 작업으로 분주하다.
봉목진은 특산물인 여주 재배를 32년 동안 이어왔다. 봉목 여주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20여 개가 넘는 도매상이 봉목진으로 모여든다.
현재 봉목진의 여주 재배 면적은 4410무에 달하며 생산량은 약 1만 5000톤으로 여주 농사는 현지의 중요 산업이 되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