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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에 ‘멍때리기 구역’ 설치? 학교측 응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24일 13:33
  최근 광동재경대학 광주캠퍼스 도서관에 설치된 ‘멍때리기 구역’이 인기를 끌면서 웨이보(微博)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휴식하면서 멍을 때린다고 한다. 도서관측은 학생들이 긴장을 풀 수 있는 ‘멍때리기 구역’은 이미 여러해 동안 설치되였고 이름이 재미있어서 환영을 받고 있다" 말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건설계획을 세우고 최적화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멍때리기 구역’이 6개나 되는데 ‘멍을 때리는 본질은 바로 인생을 사고하는 것이다’. ‘멍때리기 구역’은 학생들에게 공부 외의 휴식을 취하고 생각을 비우며 령감을 주는 공간을 제공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광동재경대학 도서관 관장인 왕충정(王忠政)은 학생들은 ‘멍때리기 구역’에서 멀리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음식을 먹고 쉴 수 있는데 광주인공지능과 디지털경제실험구, 주강신도시 CBD의 풍경을 보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멍때리기 구역’이 6곳이 있다. ‘멍때리기 구역’은 학습열람구역과 린접해 있고 하나의 완전한 세트이다. ‘멍때리기 구역’에는 야외레저용 책걸상, 록색식물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도서관은 ‘멍때리기 구역’에 대해데 시대와 전통의 요소를 융합하여 ‘멍때리기 구역’이 청년 학생들의 수요에 더 잘 맞게 미화 및 개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젊은이들의 ‘멍때리기 수요’ 정시해야

  광주재경대학 심리상담센터 부주임 왕문룡(王文龍)은 ‘멍때리기 구역’의 설치는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환경을 조성할뿐만 아니라 ‘멍을 때리는 것’은 ‘땡땡이를 치는 것’이 아니고 ‘아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쁜중에 짬을 내고 신속히 자신에게 충전하는 일종의 방식임을 알려주고 정정당당하게 멍을 때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멍때리기 구역’에 대한 사랑은 현대 젊은이들이 간단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마음상태를 나타내며 긍정적이고 격려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했으며 더 많은 학교와 직장에서도 ‘멍때리기 구역’을 설치하여 젊은이들의 ‘멍때리기 수요’를 충족시킬 것을 권장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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