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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70명 주중 외국 사절의 국서 수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25일 14:53
  습근평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70명 주중 대사의 국서를 수락했다.

  국서를 전달한 이들은 몽골국,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엘살바도르,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멕시코, 핀란드, 모나코, 세이셜, 가나, 바레인, 코모로, 트리니다드 토바고, 말라위, 알지리아,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콩고, 미국, 인도, 키리바시, 예멘, 나이지리아, 독일, 한국, 네팔, 이집트 등 나라를 망라한 약 70개 나라의 주중 대사 및 유럽련합의 주중 사절이다.

  국서전달식이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은 북경청에서 사절들에게 단체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절들이 각자 나라, 기구의 지도자와 인민에게 량호한 축복을 전할 것을 당부하고 중국은 평등호혜의 기초위에서 각국 인민과 친선을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해 량자관계를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절들이 중국을 깊이 요해해고 친선의 사절, 협력의 교량이 되기를 바랐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사절들의 직책리행을 지지하고 편의를 도모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3년간 중국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면서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방역의 시간을 거치는 과정에서 많은 나라와 인민의 진심어린 도움을 받았고 중국도 실제행동으로 글로벌 방역을 전폭 지지했으며 각국과 함께 인류보건공동체 리념을 실행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의 새 려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할 것이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며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확고히 실행함으로써 자체발전과 세계를 위해 더욱 많은 기회를 창조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끝으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보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행하고 전 인류 공동가치를 창도하며 각국 인민간의 친선을 추진해 함께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향해 꾸준히 매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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