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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매티 힐리 '열애' 고백, 과거 열애설 그리고 소름돋는 '재산' 수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5일 07:43



테일러스위프트,매티힐리/사진=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동갑인 유명 밴드 'The 1975'의 멤버 매티 힐리와 사랑에 눈이 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영국 배우 조 알윈(32)과 이별한 스위프트가 새로운 연인을 만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3일(현지시간) "스위프트와 힐리가 교제 중이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은 아직 사귄 지 두 달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빠른 속도로 사랑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조금 이른 시기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거의 10년 전에 짧게 만났으나 당시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위프트와 알윈의 이별은 지난달 발표되었으나, 내부자는 두 사람이 사실 2월에 헤어진 것이라고 전했고, "따라서 이별과 새 연애 사이에 겹치는 부분이 없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커플이 이번 주말 내슈빌에서 열리는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쇼에서 그들의 로맨스를 공개할 계획이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스위프트와 알윈이 사생활을 강력하게 지키고 싶어했지만, 새로운 커플은 "연애를 감추지 않고 자랑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여러 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영국 출신의 록스타 힐리는 지난해 11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미드나잇'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까지 여러 유명 인사와의 염문이 있었다.

그녀는 이전에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테일러스위프트는 누구?



테일러스위프트/사진=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는 21세기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 중 하나로, 다방면에서 밸런스를 갖춘 커리어를 자랑한다. 미국에서는 앨범 판매량과 투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9곡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 여가수 중 한 명이다. 유럽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정규 10집으로 유럽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모든 곡을 단독 또는 공동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가 가장 두드러지며, 그 뛰어난 음악성은 대중 음악계에서 큰 인기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에는 컨트리 팝 가수로 데뷔하며 급부상하였으나, 이후 팝으로 전향하면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가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어 공감성이 높아 팬덤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연결되는 가사들이 많아 이를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수많은 팬들의 사랑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탑 컨트리 아티스트상, 탑 컨트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이후, 총 310개의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특히,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앨범상과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 최우수 컨트리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상의 최고 명예를 모두 받았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음악 어워드에서 총 440번 이상 후보로 올랐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10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16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25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인기와 인정은 그녀가 음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온 결과이다.

'재산 5천억' 테일러 스위프트, 버는 만큼 친구 나눠…선물 즐겨한다



테일러스위프트/사진=빌보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따뜻한 인성이 공개되었다.

8일(현지 시간) 애플 뮤직과의 인터뷰에서 가수 헤일리 윌리엄스는 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선한 마음을 칭찬했다.

헤일리 윌리엄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집에서 보낸 시간 뒤 그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우리는 19살 때 내슈빌에서 거주하고, 처음으로 직업적 성공을 맛보았다. 그 때 테일러 스위프트와 나는 가까워졌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헤일리 윌리엄스는 "나는 테일러의 집에 가서 그녀가 요리를 해줬다"며, 테일러가 감사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선물들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헤일리 윌리엄스는 "나는 그런 일을 하지 못했다. 선물을 보낸 기억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헤일리 윌리엄스는 "테일러처럼 여유가 있어서 꽃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헤일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한 시간이 최근 발매한 곡 'Running Out of Time'에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달 헤일리 윌리엄스는 19살 때 테일러 스위프트와 나눈 이야기를 회고했다. 그녀는 "19살 때 테일러는 '캐럴 킹 같은 컨트리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지금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가수로 꼽혔다. 그녀의 알려진 재산만 약 4억 달러(한화 약 5,047억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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