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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백종원’이라 불리는 바다의 10살 연하 남편, 재산 수준 어느 정도 길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9일 14:44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인스타그램

원래 걸그룹 S.E.S.의 멤버였던 가수 바다는 2017년에 10살 연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바다의 남편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요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바다와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 건물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7일 방영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연자와 강진은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바다는 "건물의 상층에는 신혼집이 있었고, 하층에는 지금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곳에서 바다 부부의 딸 '루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카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송정동은 인기 있는 성수동 옆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성수동 다음으로 눈에 띄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 평당(3.3㎡) 2천만 원대로 거래되던 토지가 최근에는 평당 4천만 원을 넘기도 했다.



/사진=스타다큐마이웨이

배우 고소영 역시 송정동에 투자한 적이 있다. 고소영이 대표를 맡았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해 송정동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35억 5천만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바다 남편의 건물 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인근의 4층 건물은 최고 28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3층 건물의 경우 평균 25억 원이었다. 이를 통해 바다 남편의 건물 가치는 20억 원 초반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와 강진이 신혼집에 찾아온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바다는 “신혼집으로 이사 간 후에 한 번 놀러오라고 했는데, 며칠 후에 전화가 와서 ‘지금 집들이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야’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래서 정말 그 때 저희 집에 남진, 진성, 김연자 선배님이 오셨다”며 “너무 대단한 분들이 와서 그런지 우리 동네가 갑자기 팬 사인회 현장이 됐다. 그 후로 동네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저 덕분에 멋진 분들을 봐서 고맙다고 인사해주신다”고 말했다.

바다 "가수였던 父, 나 때문에 희생 많이 해…죄스러워" 눈물



/사진=스타다큐마이웨이

S.E.S. 그룹 출신 가수 바다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강진, 김효선 부부와 바다를 만나는 모습이 소개되었다.

방송에서 강진은 "너희 부모님 활동 시절에 네가 아기였을 때"라며 "바다 아버지와는 오랫동안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 한복을 입고 밤 무대에서 민요를 부르며 여러 번 같은 무대에 서곤 했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아버지는 잘 알려진 소리꾼 최세월 씨로, 가족 생계를 위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인물이었다. 강진은 "작은 얼굴에 잘생겼던 꽃미남 스타일이었다"고 회고했다.

김효선은 "아빠가 더 인기가 있어야 했지만 딸이 더 성공한 것 같다. 모든 것이 다 잘 될 수는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바다는 "아버지가 제를 위해서 양보하신 것 같다"고 했다.

바다는 "아버지가 활동할 수 있는 나이에 저가 데뷔했다. 아빠는 '우리 딸이 멋지고 아름답게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 때문에 많은 희생을 하셨다"고 밝혔다.

바다가 데뷔한 이후에, 그녀의 아버지는 가수 생활을 그만두고 평생의 사랑인 음악을 포기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선배님들처럼 성공한 분들을 보면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항상 아버지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10살 연하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



/사진=인스타그램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출연한 바다는 "남편은 후배의 친구였고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시작했다. 그녀는 "남편이 처음 저를 봤을 때 관심이 생겼다고 하는데, 전혀 몰랐다"며 "파티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 후배에게 제 번호를 물어보려고 했지만, 연예인이라 번호 물어보기가 그래서 그만두었다고 한다"고 추억을 전했다.

그렇게 결국 이어지지 않은 듯한 러브 스토리일 것 같지만, 이들은 결국 만나 결혼까지 했다. 그들이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있었다.

바다와 그녀의 남편은 첫 만남 후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카페에서 다시 마주쳤다. 바다가 카페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가 빠르게 그녀에게 다가왔고 '저 기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 말을 건 사람은 바로 바다의 남편이었다. 바다는 "그가 갑자기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며 운명 같은 재회를 회상했다.

이후 바다는 "남편이 프로포즈하며 '인생은 짧으니까 조금만 욕심을 내려놓고, 나와 함께 빨리 행복해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얘기에 모두가 부러워했다.

한편, 2017년에 10살 연하의 파트너와 결혼한 바다는 현재 3살짜리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가수 바다가 아기 처음 보고 한 '웃픈' 말 한 마디



/사진=라디오스타

가수 바다가 출산 과정에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었다고 고백했다.

바다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녀의 임신 및 출산 이야기를 전했다. 바다는 "일반적으로 한 달 만에 임신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3개월 만에 임신임을 알았다"며 "병원에서는 '아이가 이렇게 크게 자라도록 몰랐냐'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바다는 "출산 중 출혈이 심해져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과 호흡 곤란이 찾아와 매우 무서웠다"며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고 있을 때,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나도 모르게 안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동이었다. 아기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다"고 말했다.

바다는 "(병원에서) 아기를 제게 가져다주셨다. 멋진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아기 얼굴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너 왜 물만두처럼 생겼어?'라고 말했다"며 "나중에 보니 정말 예뻤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바다의 고백에 박미선은 "매우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MC 김구라도 "아기들은 원래 그렇게 생겼다. 아빠들도 아기를 처음 볼 때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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