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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꽈추형, "자르고 묶고 지진다, 세 번 단속"해서라도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3일 07:24



사진=결혼말고 동거

'결혼 대신 동거'의 미혼 남성 도경학이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에게 정관 수술을 받겠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대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도경학이 정관 수술을 결심하고 이은제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에는 두려움 때문에 정관 수술을 거부했던 도경학은 "정관 수술을 엄마 만나고 나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니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학은 인터뷰에서 "은제가 고민하는 모습도 있고, 어머니에게 희망을 주고 빼앗는 것 같아서 이번에 확실히 정관 수술을 받아서 보여주려는 생각이다"라고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은제는 "지금 당장 아이를 원하지 않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10년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냐"고 물었고, 도경학은 여전히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결국 정관 수술 문제로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크리에이터인 꽈추형 홍성우를 찾았다.



사진=결혼말고동거

도경학은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아서 정관 수술을 받으려고 예약하려 한다"고 말했고, 꽈추형은 동거 4년차인 이들에게 "처음 만나자마자 동거가 시작된 건가?"라고 물었다.

그 후, 꽈추형은 "정관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도경학에게 정액 검사를 권했다. 검사 결과를 설명한 꽈추형에 이은제는 "정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셨을 때,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 중 어떤 정자가 내 난자와 만나 내 아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꽈추형은 "지금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세 쌍둥이를 낳을 수 있는 정도로. 하지만 본인이 아이를 원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정관 수술을 원하는 도경학에게 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독특한 유머로 정관 수술 과정을 "세 번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자르고, 묶고, 지지다"라고 말해 도경학을 놀라게 했다.

도경학은 수면 마취에 대해 물었고, 꽈추형은 "수술 시간이 5분인데 수면 마취 준비에 30분이 필요하다"며 국소 마취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관 수술을 받아도 절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두 분의 결심이 100% 일치할 때 수술하는 것이 옳다"고 조언했다. 결국 도경학은 "생각이 더 확고해지면 다시 꽈추형을 찾겠다"고 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

"결혼해도 아이 안 낳을래요"…30대 여성들 의미심장 대답



사진=캔바

미혼 남성 31%와 여성 44.6%가 결혼 후 출산을 회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 정보 회사 듀오가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출산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 중 출산을 원하는 시기로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33%)이 가장 많았고, '아이를 낳지 않겠다'(31%),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21.6%)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44.6%)가 가장 많은 응답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26%),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19.6%) 순이었다.

응답자들의 연령, 학력, 소득별 특성을 살펴본 결과, 35세39세 남성(42.7%)과 3034세 여성(50.3%)에서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47.5%), 소득별로는 연 2천만 원 미만(45.2%)에서 출산 회피가 두드러졌다.

평균적으로 원하는 자녀 수는 1.8명이었으며, 연 소득 5,0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는 '1명'(23.6%)의 자녀를 원하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사진=캔바

남성들은 출산에 대한 우려로 '양육 비용'(43.6%)을, 여성들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31%)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들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25.8%),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19.4%), 여성들은 '양육 비용'(21.4%), '육아에 대한 시간과 노력'(21.2%) 순으로 응답했다. 직장 생활에 대한 영향은 남성들의 경우 1.6%만 언급했으나, 여성들은 11%가 응답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32.4%)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남성들은 '효과적이지 않은 국가 출산 정책'(20.4%)과 '미래에 대한 불안'(18%)을, 여성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21.6%)과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 잡기 어려움'(20.4%)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 잡기 어려움'(20.4%)을 저출산 원인으로 보는 비율이 남성(9.2%)의 두 배 이상이었다.

미혼 남녀들은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48.4%)과 '보통'(45.4%) 순으로 평가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겨우 6.2%였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는 '주거 지원'이 35.6%로 작년(26.1%) 대비 크게 증가했고, 이어서 '보육 지원'(22.9%)과 '경력 단절 예방 지원'(21.1%) 순으로 조사되었다.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성들은 절반 가까이(46%)가 '주거 지원'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경력 단절 예방 지원'(34%)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혼 남녀 대다수(남 82%, 여 87%)는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했고,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결혼 후 맞벌이를 하는 경우 가사분담에 관해서는 부부가 동등하게 분담한다는 의견이(남 76.2%, 여 76.2%)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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