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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우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18일 15:27
경준해, 호옥정 로씨야 연해주 주장 코제멘코 올레그 회견



6월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로씨야 연해주 주장인 코제멘코 올레그 일행을 회견했다./길림일보 추내석 촬영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로씨야 연해주 주장인 코제멘코 올레그 일행을 회견했다.

경준해와 호옥정은 코제멘코 올레그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길림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나서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로 량국은 산과 물로 련결된 우호적인 이웃국가이며 량국의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공영 등 량자 관계는 신형 대국관계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과 뿌진 대통령은 2030년 이전 중로 경제협력 중점방향 발전계획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동북-원동’ 지역의 호리협력을 강화할 것을 명확히 제기하였으며 길림성과 연해주 지역의 전면적인 협력 심화를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조건을 창조했다. 량측은 량국 원수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함께 실행하고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며 기제를 보완하고 산업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련결과 통관 편리화의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무역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인문교류와 우호왕래를 광범하게 전개하고 협력성과를 더욱 잘 확장하며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중-로 새시대 전면적인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데 더 큰 힘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코제멘코 올레그는 쌍방 협력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고도로 평가하고 길림과의 우호교류, 호리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길림의 기업들이 연해주 지역에 대한 투자발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길림성에 머무는 동안 코제멘코 올레그 일행은 장춘쏘련군렬사기념탑에 헌화를 했고 우리 성의 관련 기업들과 점목, 상담하였으며 연변주의 연길시, 훈춘시를 방문해 합작교류, 현지답사 등 활동을 전개했다.

성급 지도자들인 리위, 양안제,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 연해주립법회의 부의장 제키예프 장블라트(捷基耶夫·江布拉特), 심양 주재 로씨야 총령사 첼넨코 세르게이(契尔年科·谢尔盖) 가 회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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