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남평진 촌서기 ‘도전경기’가동식 현장
화룡시 남평진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촌서기 ‘도전경기’가 6월 15일 화룡시 남평진 류동촌에서 가동됐다. 아울러 화룡시 촌서기 ‘도전경기’ 활동이 전면 가동됐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가운생이 징을 울려 활동을 가동했다.
화룡시 남평진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성, 전 주 당위 조직부장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농촌기층 당조직의 정치기능과 조직기능을 실제적으로 강화하며 당원 간부와 군중들의 사업, 창업 열정을 불러일으킴과 아울러 당건설 향촌진흥 추진 제반 임무 실행을 틀어쥐고 향촌관리체제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며 당건설 각항 사업의 재 승격, 방법 재 정제, 혁신 재돌파를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남평진당위 서기 허용일이 서약서를 랑독하는 장면
가동식은 장엄한 국기게양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남평진당위 서기 그리고 남평촌, 류동촌 등 8개 촌 서기들이 촌 주재 공작대, 지도부성원들과 함께 선후로 무대에 올라 다짐을 밝히고 구호를 웨쳤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가운생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ㄷㅈ6
축사에서 화룡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가운생은 축사에서 “근년래 화룡시는 농촌 기층 당조직 건설 모델을 혁신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건설, 인재 육성, 집체 경제, 농촌 관리 등 방면에서 뚜렷한 제고를 가져왔다.”라고 하면서 “이번 촌서기 ‘도전경기’ 활동을 충분히 리용하여 ‘코기러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을 틀어쥐고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사업사로와 방법경로를 모색하고 혁신하며 제반 사업이 ‘앞서가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무대 경합’을 통해 촌 당조직 서기의 업무소질과 직책리행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하고 환경이 아름답고 사업이 흥성하며 인민이 행복한 새 화룡 건설에 힘을 이바지 할 것”을 희망했다.
화룡시당위선전부에 따르면 이번 촌서기 ‘도전경기’ 활동은 3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화룡시에서는 8개 향진 당위서기, 76개 촌 당총지서기들이 참가하여 ‘촌촌 경합’, ‘진진 경합’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진진 경합’에서 우승을 따낸 첫 3개 진, 촌에서 각기 1개 진, 1개 행정촌을 대표로 추천하여 주급 경합활동에 참가해 화룡시 향촌 발전의 새로운 면모와 성과들을 전시하게 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