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연변로간부대학의 학생들은 교실에서 나와 아름다운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단산사회구역로년대학과 친목공연을 열고 단오절과 당의 생일을 함께 맞이했다.
단산사회구역이 성, 주, 시의 모범 사회구역일뿐더러 단산사회구역로년대학 또한 전 주에서 사회구역이 설립한 첫 로년대학이기에 연변로간부대학은 사회구역 첫 역으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을 선택하게 되였다고 한다.
연변로간부대학은 1988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35년의 세월을 걸어왔다. 현재 학교에는 성악, 무용, 기악, 외국어 등 14개 전공의 45개 교수반이 설치되여 있으며 수강생은 연인수로 1,600명으로 이미 사회에서 비교적 높은 지명도를 누리는 로인 학부로 되었다. 올 들어 연변로간부대학은 교수모식을 적극 혁신하여 ‘나아가고 모셔오는’ 학교운영의 새로운 길을 실시해왔다. 선후로 홍색기지에 가서 애국주의교육을 받았고 기업을 참관하고 고찰하여 기업 경영을 조력했는가 하면 연길시 쾌락대무대에 가서 특별공연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연길공원에 가서 플래시몹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는 또 6대 림구에 심입하여 기층 종업원들을 위문하고 중장년 친구들의 석양 생활을 더욱 찬란하고 다채롭게 할 타산도 갖고 있다.
단산사회구역은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의 령도 아래 이미 련속 여러해 동안 당건설 기능을 발휘하여 뢰봉반 정신을 전승하고 사회구역 대중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해왔다. 2012년에 설립된 단산사회구역로년대학은 나이가 들어서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구축하는 데 립각하여 선후로 음악, 전자풍금, 민족무용 등 10여개 수업을 개설했다. 현재 5개 학급에 200명의 재학생과 1,000여명의 등록학생을 갖고 있는바 사회구역의 양로, 경로, 효로 사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단산사회구역은 로년대학을 집문어구에 꾸렸을 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게 꾸려 모두를 괄목하게 했다. 로년대학을 기층으로 확장하고 집문어구의 로년대학을 잘 운영하는 것은 바로 새시대 로년사업 발전의 방향이기도 하다.
연변로간부대학과 단산사회구역로년대학의 이번 친목공연은 량측 모두 처음이다. ‘7.1을 맞이하여 당의 은혜를 느끼고 공동으로 발전하자’는 주제로 한 공연에서 량측은 무용, 합창, 기악연주, 워킹공연 등 절목을 정성껏 준비하여 연변로간부대학과 단산사회구역로년대학의 교수 성과를 보여주었는바 이는 량측이 중국공산당 창건 102돐에 바치는 후한 선물로서 현장 관중들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연변로간부대학 책임자 우해양은 “이번에 사회구역과 친목공연을 했는데 그 목적은 로년교육의 피복면을 확대하고 자원공유, 협력상생을 실현하여 더욱 많은 로년친구들이 로년에 배우고 로년에 즐겁게 보내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운 념원을 실현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단산사회구역의 한 주민은 “이번에 연변로간부대학이 우리 사회구역에 와서 합동공연을 한 것은 우리 사회구역의 로년교육사업에 아주 큰 촉진이였다. 사회구역에서 계속하여 집문어구의 로년대학을 잘 운영하여 사회구역 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한층 더 풍부히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철특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