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량지봉 국장은 6월 26일 광동성 광주시에서 열린 APEC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이하 ‘전정특신’) 중소기업 국제협력포럼에서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 10만개 전정특신 중소기업, 1만개 전정특신 소거인(小巨人)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량국장은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이 전국 규모 이상(년매출 2천만원 이상) 공업 중소기업중 차지하는 비중은 2%인 반면 매출과 리익 기여도는 각각 5%와 약 10%”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말 현재 1,420개 이상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A주에 상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 1월-5월 신규 상장사중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56%를 차지해 주도적인 위치를 점했다고 덧붙였다.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서효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9,000개 국가급 전정특신 ‘소거인’기업을 육성했으며 지방에서 8만여개 기업이 성급 전정특신 중소기업 명단에 올랐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