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그곳 방문 중인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량국의 경제 상황이 량호하다며 동맹국 건설 문제에서 량국의 모든 계획은 차근차근 실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에 언급해 루카셴코 대통령은 현재 나토의 무기와 용병들이 충돌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며 전투는 이미 나토 전체와 맞서는 셈이 되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외국인 용병들은 우크라이나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러시아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또 폴란드가 나토의 힘을 빌어 우크라이나 서부로 진입해 이 지역을 점령하려 시도하고 있고, 이런 시도는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