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작가협회 ‘작가활동주’ 제3기 활동이 지난 19일 산동 림기에서 막을 연 가운데 중국작가협회는 광범한 작가들에게 새시대 산천의 거변에 초점을 맞추고 향촌진흥 이야기를 생동하게 그려낼 것을 호소했다.
이번 ‘작가활동주’는 ‘인민의 학생이 되자’를 주제로 작가 및 문학 종사자들이 광활한 대지에 뿌리내리고 기층 일선의 실천중에서 지혜와 힘을 섭취하며 우수한 문학작품으로 시대와 인민에게 보답할 것을 호소했다.
중국작가협회 당조 서기 장굉삼은 “기로대지는 중화 유가문화의 발원지이다. 광범한 작가들이 학습과 실천을 통해 ‘두가지 결부’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중화의 문맥을 계승하고 사회주의문화 새 휘황을 창조하자”라고 말했다.
‘작가활동주’기간 작가들은 림기와 곡부 등지에서 ‘홍색기몽’ ‘향촌진흥 기로모범’ 등을 주제로 고찰 및 탐방을 했고 공자의 고향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할 데 관한 강좌를 청취했으며 인민대중의 생활실천 속에서 산천의 새 모습을 느끼고 력사문화의 매력을 깨우쳤다.
중국작가협회 ‘작가활동주’는 광범한 작가와 기층 문학조직을 련결하고 문학창작을 ‘고원’에서 ‘고봉’으로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고 해마다 4기씩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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