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월2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요하네스버그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기간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과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차퀘라 대통령이 취임 후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측은 말라위가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말라위 경제사회 발전에 계속 힘닿는대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량자가 계속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지지하고 량국의 실무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며 량국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길 희망했다.
그는 중국은 말라위 등 개도국과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질서가 보다 평등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퀘라 대통령은 중국은 말라위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항상 가장 먼저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중국은 말라위의 진정한 친구이자 형제이고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차퀘라 대통령은 말라위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히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은 개도국이 공동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롭다며 말라위는 중국측과 우의와 협력을 꾸준히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