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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전 요양차 미국行" 신동엽, 성시경 질문에 과거사 재조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7일 23:06



방송인 신동엽이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미국으로 떠났던 일에 대해 언급해 그의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은 지난 7일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의 먹을텐데'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신동엽이 성시경을 '버팔로 윙' 가게로 데려갔다.

성시경은 이날 "미국에서 버팔로 윙을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과거에 미국으로 떠났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1990년대 후반에 건강이 안좋아서 간 조직검사를 한 적이 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의사가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해서 남자 셋 여자 셋 하던 프로그램을 다 그만두고 미국에 6개월 요양차 갔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이에 "그때가 형 출소..."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신동엽은 "전이지" 라고 웃으면서 대답했다.

신동엽은 미국에 6개월 동안 가 있으면서 두 달을 술을 마시지 않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 골프를 배웠고 거기서 세 달정도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내 친구가 스포츠바에 있어서 갔는데, 엄청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으로 그 때 버팔로 윙을 먹었다는 신동엽, 그는 "한 번도 못 먹어봤던 치킨의 맛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여기저기서 가끔씩 버팔로윙을 먹는다. 백종원 형 레시피도 봤다"고 말했다.

대마는 했으나 밀반입은 안했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먹을텐데'

또 "여기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물어봤는데, 신기했던 게 래퍼 중에 몇몇 애들 미국에서 온 애들도 혼자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술도 안마시고 버팔로윙을 혼자 먹는다더라. 우리가 순대국이나 청국장 먹듯이 고향의 맛인거다"라고 설명했다.

'출소'라는 단어에 누리꾼들은 신동엽의 과거사에 주목하고 있다. 신동엽은 지난 1998년 자택에서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6차례 피웠다는 것과 함께 미국에서 밀반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12월 14일 체포되어 구속됐다. 이후 흡연은 했으나 밀반입은 하지 않았단 사실이 입증되어서 2000년 2월 18일 2000만원의 벌금을 받고 출소했다.

당시 신동엽이 출소 직후 방송에 바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방송가 PD들이 서명운동을 해서라고 한다. 신동엽이 MC를 맡았던 '일밤의 신장개업' 출연자들 또한 신동엽의 구제를 위한 청원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신동엽은 최근 쿠팡이 자회사로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사의 1호 연예인이 됐다. 지난 4일 쿠팡측은 연예 매니지먼트사 '씨피 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설립해 신동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글로벌 OTT의 독점이 우려되는 국내 시장에서, 씨피 엔터테인먼트가 우수한 한국 콘텐츠들을 많이 제작해 제공하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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