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양심있으면 양육비 내놔" 지연아 VS 황철순 "법적으로 밝힐 것" 진흙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5일 05:05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알려져있는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과 그의 아내 '지연아' 씨가 이혼 절차를 밟는 중, 진흙탕 싸움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황철순의 아내이자 유명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지연아씨는 자신의 SNS에 "양심이 있으면 양육비 보내라 정말" 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고 나섰다. 그녀는 "하긴, 애가 니 약통에 약을 먹어서 내가 난리치는데, 응급실 가는 돈도 아까워했지. 그렇게 애한테 쓰는게 아깝니"라며 폭로했다.

앞서 황철순 아내는 지난 16일 남편 황철순과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동안 결혼생활 중에 있었던 일을 폭로하고 나섰다. 지난 3일 불거졌던 황철순이 가정폭력을 하는 CCTV영상 또한 자신이 덮어준 것이라고 말해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지연아는 "네가 나 폭행해놓고, '내가 외도해서 때렸다고 하면 된다' 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밖에서 사람을 만나기나 했냐. 언제적 문자로 나를 외도녀로 만드냐"면서 황철순이 자신을 폭행한 것과 모자라 불륜 프레임까지 덮어 씌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철순이) 내가 자극해야 양육비를 보낸다. 단 한 번도, 애들이 어떻게 사는지 연락한 적이 없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황철순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

황철순, 결혼 후 잠잠하다 싶었는데



사진=황철순 SNS

그는 "아내의 인스타그램 글은 법적으로 밝혀질 내용이다. 섣불리 판단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된 뒤, 황철순의 아내는 "사실이었다면 경찰에 신고했거나 언론에 제보했을 것"이라며 해명했고, 황철순은 이 모든 일이 '자작극'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시 두사람이 이혼절차에 들어가며, 황철순의 아내는 당시 있었던 일이 자작극이 아니라 실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황철순을 향해 "내가 헤쳐놓고 간 빚? 어디 아파? 내가 당신 빚을 갖고 왔으면 갖고왔지. 말 진짜 똑바로 해.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하냐"라고 꼬집었다.

또 "그렇게 온갖 사람들 만나면서 피해자인척 척, 대인배인 척 하지마라. 당신이 말 한것처럼 당신은 유명인, 나는 일반인. 유명해서 말에 힘이 생기는 거 아는데, 없는 일은 만들지마라. 내가 이래도 저래도 네 팬들이 와서 내 욕한다. 왜곡된 진실로 아이들 어린이집에서나 사람들 만날때 스트레스 받는다"며 호소했다.

이어 황철순에게 "대인배 할 거면, 자식들한테나 대인배 소리 듣도록 해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네가 그 원룸에서 신혼 집 살자고 해서 우리 엄마가 집 보증금 해줬잖아. 네 주변 지인들까지 합동해서 내가 하지도 않은 행동들, 사실인 것 처럼 만들고 내가 그렇게 바보같니" 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은 지연아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아름다운 통화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통화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봄꽃이 활짝 핀 통화 집안 오녀봉국가삼림공원 집안 압록강국문풍경구 동가강풍경관광리조트 일각 룡만군국가삼림공원 통화 룡흥리 문화관광마을 야경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서 신나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집안 진달래꽃이 관광객을 반긴다 서협황(西夹荒)관광리조트

연변인민출판사가 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는 3개 특별행사들

연변인민출판사가 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는 3개 특별행사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