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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우종완 측근 "휴대폰 꺼져 불길, 사망 원인은.."

[기타] | 발행시간: 2012.09.17일 08:06
[OSEN=윤가이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이 돌연 사망해 연예가 안팎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고인은 지난 15일 저녁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 소식은 오늘(16일) 오전 뒤늦게 알려지며 관계자들 및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5시.

이날 오전 고인이 사망했다는 제보를 접하고 OSEN은 가장 먼저 생전 고인이 사용하던 개인 휴대폰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전원은 꺼져있던 상태. 이후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측과 통화해 고인의 시신이 안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외부 활동이 뜸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소문들이 퍼지면서 자살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고인과 친분이 있는 방송가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저녁 갑자기 숨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 뺑소니 사건 연루 이후 주로 칩거하며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죽음에까지 이른 속사정을 알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인의 측근은 OSEN에 "여기저기서 이상한 소리가 돌길래 깜짝 놀라 전화 연락을 해봤는데 휴대폰이 꺼져있어 불길한 마음이 들었다"며 "믿을 수 없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외부 활동이 뜸해졌다고는 들었지만 사망에까지 이를 까닭이 있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현재 빈소에는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 유족들은 외부와 언론의 지나친 관심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정준하 이외수 등 유명인들 역시 SNS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네티즌 역시 애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우종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패션 사업은 물론 케이블 채널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에는 뺑소니 혐의로 법원의 판결을 받았고 4월에는 당시 진행 중이던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정재 정우성 김혜수 김희선 등 많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피플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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