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이것 때문에 안 불렀다” 임형준 재혼식에 탁재훈 안 부른 이유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6일 14:35



임형준과 탁재훈(나남뉴스)

지난 10월 재혼하면서 화제를 모은 배우 임형준(49)이 절친이자 선배인 탁재훈(55)을 재혼식에 부르지 않은 사연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토크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2010년 처음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7년 후인 2017년 이혼하며 솔로로 지내다 13세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연이 닿았고, 올해 10월 재혼하면서 현재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나 임형준은 초혼식 때와는 달리 재혼식의 경우 스몰웨딩으로 진행하면서 하객들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혼식에는 연예인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로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했던 마동석을 포함해 손석구, 김구라, 이지혜, 오나라 등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절친으로 유명한 탁재훈은 재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재혼) 때 왜 탁재훈을 부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임형준은 “재훈이 형은 첫 번째 결혼식 때 왔었다”고 밝혔다.

특히 임형준은 “재혼식 때는 작게 하다보니까 내가 턱시도 입은 것을 처음 보시는 분들 위주로 결혼식에 초대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임형준은 “모여서 수군댈까봐 부르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인 통해 아내 만나...김구라 내게 용기 줘"



사진 출처: 임형준 인스타그램

임형준이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은 지인 덕분이었다. 당시 그의 아내는 필라테스 요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학원에 지인이 다니고 있었던 것.

지인의 소개로 만남이 이뤄졌는데 당시 아내는 임형준을 두고 술도 잘 마시고 담배도 피고 소위 노는 사람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술도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이들 커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뒤 올해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딸도 얻었다. 임형준은 “늦게 봐서 그런지 딸이 너무 예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임형준은 “재혼 소식에 어떤 사람은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런데 김구라 형은 '잘했어'라며 계속 격려해주고 용기를 줬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구라 역시 재혼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임형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던 것.

한편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뒤 영화로 무대를 옮겼고 이후 영화 '쉬리',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를 휘날리며'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장경재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너의 결혼식', '외사경찰', '이웃집 스타' 등 다수에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 '성난황소', '압꾸정' 등 마동석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