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사업회의가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20기 2차전원회의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삼농'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당면 '삼농'사업이 직면한 정세와 도전을 분석하고 2024년 '삼농'사업을 포치했다.

당중앙은 이번 회의를 깊이 중시했다. 회의에 앞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이번 회의를 잘 소집하고 '삼농'사업을 잘할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삼농'사업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3년 엄중한 자연재해 등 여러가지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식량 생산량이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농민들의 수입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농촌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농업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전면적 향촌진흥을 추진해야 한다.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당대회와 20기 2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농업강국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신시대 새 로정의 '삼농'사업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것을 총적인 요구로 삼아야 한다. '천만공정'의 경험을 학습하고 활용하며 실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분류해 실시하고 견지해야 한다. 그리고 군중들이 감수하고 바라는 실제적 일들을 집중적으로 잘하도록 해야 한다. 식량안전에 대한 당과 정부의 책임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재배면적을 안정시키고 무당수확고를 높이는데 착안해 노력해야 한다. 대농업관, 대식물관, 농업과 림업, 목축업, 어업의 발전을 병행하고 다원화한 식물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경작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부로 점용하거나 파괴하는 불법행위를 단호히 정돈하고 고표준 농토건설에 대한 투입과 관리보호강도를 늘여야 한다. 또한 경작지 수량을 확보하고 질을 격상시켜야 한다. 과학기술과 개혁이라는 동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 공략강도를 높이며 '삼농'사업체제와 기제를 개혁하고 보완함으로써 농업현대화를 위해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 재해후 복구건설에 진력하고 농업의 재해방지와 대응, 구조능력을 전면적으로 격상해야 한다. 규모성 빈곤재발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고 관련 감측을 잘하며 지원조치를 관철하고 내생동력을 증강함으로써 빈곤해탈공략성과를 다져야 한다. 농촌산업 발전수준과 향촌건설수준, 향촌관리수준을 격상시키고 농민수입증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며 향촌의 전면적 진흥에서 실질적 진전과 단계적 성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삼농'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호하게 관철하고 농업농촌의 우선적 발전을 견지하며 도시와 농촌사이의 융합발전을 견지하는 한편 책임감을 안고 실제와 결부해 사업을 창조적으로 전개하고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통해 중국식 현대화건설을 더 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고 학습하고 "'천개 촌 시범, 만개 촌 정돈' 공정경험을 학습하고 활용해 향촌전면진흥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을 론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국중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는 '천만공정'에 포함된 발전리념과 사업방법, 추진기제를 학습하고 활용하며 농민 군중들이 반영한 강렬한 실제문제에 립각해 향촌진흥의 착안점을 파악하고 식량과 중요 농산품의 생산을 틀어쥐며 식량파종면적을 안정시키고 식량의 무당산량을 대대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리고 경작지 보호와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재발현상을 방지할데 대한 관측기제와 지원기제를 관철하고 산업과 취업사이의 지원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 향촌산업을 정밀하고 실무적으로 육성시키고 향촌건설을 실속있고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 현역 도시와 농촌사이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향촌관리체계를 완비화하며 농촌의 미풍량속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의 개혁혁신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삼농'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강화하고 향촌진흥에 대한 5개 행정급 서기들의 책임을 다지며 사업의 시효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못박이 정신으로 '삼농'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잘 관철해야 한다.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인 오정륭이 제1차 전원회의를 사회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과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단독계획도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동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부문, 관련 인민단체, 관련 금융기구와 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기관 관련부문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