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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산에 눈물 펑펑' 최성국, 추석이 탄생 비하인드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6일 09:21



최성국의 아들 '추석이'가 탄생하던 순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성국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최성국의 진심어린 눈물에 스튜디오 또한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김국진은 "지난번에는 최성국이 우는 게 이상하더니, 이 울음은 다르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 최성국 아내는 출산 예정일에 유도분만을 실패했고, 난산을 우려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아기는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의 기미가 없었고, 결국 그날 밤 최성국의 아내는 "의사선생님이 많이 이야기 하지 않았냐. 지금이라도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든다. 마음이 약해진다"라며 제왕절개를 고민했다.

최성국은 아내에게 "원장님 말이 맞다. 기다려도 진통이 없고 그러면 굳이 자연분만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며 아내를 설득했다. 이후 최성국은 병원에 전화해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 수술을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최성국, "아내 눈 보니 겁먹은 게 느껴져..." 눈물 펑펑



사진=최성국SNS

수술동의서를 작성한 두 사람, 그리고 최성국의 아내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최성국은 "기분이 묘하다. 잘하자, 파이팅 하려고 했는데 아내의 눈을 보니 겁을 먹고 있더라. 내가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라며 아내가 겁을 먹은 모습이 안쓰러워 눈물을 쏟아냈다.

의사는 최성국에게 "하반신 마취를 시작했고, 마취 끝나면 준비하고 수술 들어갈 거다. 제가 같이 있을거니 아내 분은 걱정하지 마시라"며 최성국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최성국의 아내는 무사히 제왕절개 수술을 마쳤다. 최성국의 아들 '추석이'의 첫 모습도 비춰졌다.

강수지는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다 "성국아, 너무 축하한다. 너무 건강해 보인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성국은 수술 현장을 지켜보다 또 눈물을 쏟아냈다.

최성국 아들을 본 간호사는 "최성국 님을 안고계시네" 라며 아들이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이라 전했다. 최성국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더니 "실감이 안난다."며 설레했다. 아이를 품에 안은 그는 "말이 잘 안나온다. 내가 아빠다"라며 감격했다.

홀로 잘 버텨준 아내를 떠올리며 최성국은 오열했다. 그는 "장모님에게도 (사진) 보내드려야 하는데" 라면서도 연신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 아이 낳을 생각 진짜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다"라고 전했다.

임신부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낳아라. 지금 가지면 저랑 비슷하게 낳으니까 해줬으면 좋겠다"라면서 김지민과 김준호의 2세를 응원하고 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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