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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외사업무회의 북경에서 개최, 습근평 총서기 중요한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9일 13:30
중앙외사업무회의가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와 국가 부주석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에서,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대국외교의 력사적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계통적으로 총화하고 새 로정에서 대외업무가 직면한 국제환경과 감당해야 할 력사적 사명을 깊이 있게 해석했으며 당면과 금후 한시기의 대외업무를 전면 포치했다. 리강 총리는 회의를 사회하면서, 습근평 외교사상을 지도로 새 로정에서의 대외업무를 잘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학습하고 터득하고 관철하고 실시할데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회의는, 18차 당대회후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위대한 로정에서 대외업무는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이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첫째, 습근평 외교사상을 창립하고 발전시켜 중국 외교리론과 실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전개하는데 근본적인 방침을 제공했다. 둘째, 우리나라 외교의 중국특색과 중국풍격, 중국기백을 구현하고 자신과 자립, 천하를 품는 도량, 개방과 포용의 대국이미지를 수립했다. 셋째,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창도하여 인류사회의 공동발전과 장기적인 안정, 문명교류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넷째, 정상외교의 전략적 인솔을 견지하고 국제사무에서 갈수록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다섯째, 각측의 관계를 전면 조률하고 평화공존과 전반적 안정, 균형적 발전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는것을 추진했다. 여섯째, 전방위적인 전략적 구도를 확장하고 범위가 넓고 품질이 높은 글로벌 동반자관계망을 형성했다. 일곱째,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세계적으로 범위가 가장 넓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협력플랫폼을 구축했다. 여덟째, 발전과 안전을 일괄하고 확고한 의지와 완강한 투쟁으로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했다. 아홉째, 글로벌 관리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체계와 질서변혁의 방향을 인도했다. 열째, 당중앙의 집중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대외업무의 대협동 구도를 공고히 했다.

회의는, 신시대 10년동안 대외업무에서 적지않은 풍랑을 겪었지만 각종 곤난과 도전을 전승하고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새 국면을 개척했으며 우리 나라 외교의 전략적 자주성과 주도성이 현저하게 증강했다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이미 국제영향력과 혁신인도력, 도의적 감화력을 갖춘 책임적 대국으로 부상했다.

회의는, 신시대 외교업무의 실천속에서 우리는 일련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표했다. 반드시 원칙을 견지하고 인류의 전도와 운명, 세계발전방향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기치선명하게 립장을 고수하고 국제도의의 최정상에서 세계 대다수의 단결을 쟁취해야 한다. 반드시 대국의 책임을 체현하고 독립적 자주정신을 발양하며 평화적 발전을 인도하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반드시 계통적 관념을 수립하고 정확한 력사관과 전반적 국면의 견지에서 대세를 파악하고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고루 돌보며 주동성을 장악해야 한다. 반드시 진리를 견지하고 과감히 혁신하며 중국외교의 우량한 전통과 근본적 방향을 고수하는 한편 개척진취하고 리론과 실천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반드시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모든 강권정치와 패권행위를 견결히 반대해 국가의 리익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해야 한다. 반드시 제도적 우세를 발휘하고 당중앙의 통일적 령도하에 각지 각부문이 협동배합해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회의는, 세계와 시대, 력사적 변국하에서 세계가 새로운 불안정단계에 진입했지만 인류의 발전과 진보의 대방향, 굴곡속에서 전진하는 세계력사의 론리, 운명을 함께 하는 대추세는 변함없으며 이에 대해 우리는 력사적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표했다.

회의는, 미래를 지향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발전에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가 주어졌다고 인정했다. 새 로정에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더 큰 역할을 발휘할수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당과 국가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진리를 견지하며 혁신을 추진하고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의 리익을 확고하게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중국외교의 리론과 실천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우리 나라와 세계관계의 새 구도를 구축함으로써 국제영향력, 감화력, 구축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키고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리한 국제환경과 확고한 전략적 기반을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회의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습근평 외교사상의 핵심리념이자 인류사회발전 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어떤 세계를 건설하고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 하는데 대한 중국방안이라고 표했다. 중국공산당의 세계관, 질서관, 가치관을 구현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은 각국 인민의 보편적인 념원을 따른것이며 세계문명의 진보방향을 가르켜 주었다. 또한 신시대 중국특색 대국외교가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이기도 하다. 신시대에 들어선 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중국의 창의에서 국제적 공감대로, 아름다운 념원에서 풍부한 실천으로, 리념과 주장에서 과학체계로 발전하면서 시대의 발전을 인도하는 빛나는 기치가 됐다. 개괄적으로 말하자면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은 항구한 평화와 보편적 안전, 공동번영, 개방과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글로벌관리에서의 공동협상과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실현경로로 하고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보편적인 원칙으로 삼으며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것을 받침돌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관철하는 것을 전략적 인도로 간주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실천플랫폼으로 삼으며 각국과 손잡고 도전에 공동대응하고 공동번영을 실현해 평화, 안전, 번영, 진보의 밝은 앞날로 나아가는 것이다.

회의는, 당면 전 세계가 직면한 일련의 중대한 문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우리는 평등하고 질서적인 세계다극화, 보편적 수혜와 포용적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한다고 표했다. 평등하고 질서적인 세계다극화는 바로 나라의 크기를 막론하고 일률적으로 평등하며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실속있게 추진하는 것을 뜻한다. 다극화 진척의 총적인 안정과 건설성을 확보하려면 반드시 유엔헌장과 취지, 원칙을 함께 준수하고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함께 견지하며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보편적 수혜와 포용적인 경제글로벌화는 바로 각국 특히는 발전도상국의 보편적인 요구에 따르고 전 세계 자원배치로 인한 국가와 각국 내부발전의 불균형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화에 대한 역행, 범안보화를 단호히 반대하고 각종 형식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세계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저애하는 구조성 난제를 타파해야 한다. 그리고 경제글로벌화가 개방과 포용, 보편적 수혜와 균형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당면과 금후 한시기 대외업무에서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특히 습근평 외교사상을 지도로 중국식 현대화의 목표와 과업과 대조하면서 자신과 자립, 개방과 포용, 공정과 정의, 협력과 상생의 방침과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리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주선을 둘러싸고 시대발전과 더불어 전략적 포치를 강화하고 외교사업에서의 포석을 보완하고 문제의 방향성을 돌출히 해야 한다. 계통적 사유를 응용하고 외교전략과 과업을 보다 립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력사적 책임감과 더 활력적인 창조정신으로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새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회의는, 외교분야에서 바른 길을 견지하고 과감히 혁신하는것은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새 국면을 개척하는 필연적 요구이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라고 인정했다. 사상리론적 무장을 강화하고 체제기제의 개혁을 심화하며 대오건설을 추진하고 대외업무의 과학성, 예견성, 주동성, 창조성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회의는, 당중앙이 외교대권을 장악하는것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를 자각적으로 견지하며 당이 대외사무를 령도하는 체제와 기제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각지 각 부문은 전반 국면의 견지에서 협동배합하고 대외사무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철저히 관철실시해야 한다.

왕의가 총화연설을 했다. 중앙선전부, 중앙대외련락부, 상무부, 중앙군사위원회 련합참모부, 운남성 책임동지, 유엔 상임주재 대표단 대표가 교류발언을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 외사사무위원회 위원,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단독계획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중앙군사위원회 관련부문, 부분적 중앙관리 금융기구의 주요 책임동지, 외국 주재 대사, 대사급 총령사, 국제기구 주재 대표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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