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북방의 일부 도시에서 빙설관광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많은 중소학생과 학령전아동들이 흑룡강성으로 몰려와 빙설수학려행 붐을 일으키고 있다. 흑룡강성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며칠전 흑룡강성 지방표준 '빙설수학려행 서비스규범'이 공식적으로 발표, 시행되였으며 이는 흑룡강성 최초의 수학려행분야 지방표준이다.
소개에 따르면 규범은 빙설수학려행 서비스제공자, 서비스프로젝트 및 빙설수학려행제품 등 방면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함과 동시에 안전보장 및 서비스개선 등 관련 메커니즘을 명확히 해 빙설수학려행프로젝트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빙설수학려행서비스가 더욱 우수해지며 빙설수학려행인원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할 것이다.
규범에 따르면 주최측은 빙설수학려행활동에 프로젝트팀장 한명을 배치해야 하며 프로젝트팀장은 단체활동의 전반 과정을 함께 하며 빙설수학려행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조률해야 한다. 빙설수학려행팀에 적어도 한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빙설수학려행팀에 최소 한명의 수학려행지도교사를 배치해야 한다.
1월 8일, 스키 코치가 길림시 만과송화호휴양지에서 광서남녕에서 온 '설탕귤'어린이에게 스키를 가르치고 있다.
규범의 발표 및 시행은 수학려행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될 것이다. 특히 흑룡강특색의 빙설수학려행은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전개되여 흑룡강의 빙설자원을 심도있게 발굴하고 빙설문화를 널리 보급하며 빙설경제의 전 산업사슬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표준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규범은 흑룡강성시장감독관리국에서 발표했으며 흑룡강성표준화연구원에서 여러 부문 및 단위와 협력하여 초안을 작성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림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