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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할리우드 스타일" 하하, ♥별 '전남친 결혼식에 왔다' 폭로 깜짝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0일 20:07



사진=나남뉴스

하하가 결혼식에 와이프 별의 전남친이 왔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10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찐친'들을 불러 함께 술자리를 가지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하하, 별 부부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댄스 신고식으로 촬영을 시작한 이국주는 별을 보며 "사실 언니는 친한 분과 따로 모시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바로 별의 친한 친구는 가수 나윤권으로, 과거 두 사람간 열애설이 불거진 적 있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하하에게 "혹시 그쪽이 불편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쿨하게 "전혀. 윤권이랑은 사귄 게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별과 윤권이가 사겼다는 소문이 있었다"라며 "솔직히 말해라. 나윤권이 나 보면 슬슬 도망치더라"라며 억지를 부려 별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별은 하하에게 핀잔주며 "말조심해라. 윤권이 좀 있으면 장가 가는데"라고 남편 입단속에 나섰다. 이어 "윤권이랑 '안부' 부를 때 진짜 그룹처럼 활동했다. 당일치기로 지방 스케줄도 갔다"라고 말하며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하하는 "당일치기라는 단어도 너무 열 받는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남편의 반응에 별은 웃지 않고 질색하는 표정으로 "이 사람들 너무 상스럽다"라고 디스를 시작했다. 이에 하하는 곧바로 "윤권아 사랑해"라며 "윤권이 싸움 잘해"라고 덧붙였다.

별 "결혼할 땐 하하 그렇게 사랑하지 않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일상에서도 서로 가까운 사이인 하하와 영준은 술자리를 가질 때마다 와이프에게 허락받고 마셔야 한다며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에 이국주는 "실제 부부를 초대해서 토크하니까 좀 눈치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별과 하하는 손사래 치며 "괜찮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약간 나름 할리우드다. 별 전 남자 친구도 우리 결혼식에 왔었다"라며 갑작스러운 폭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뒤에서 숨어서 보더라"라고 덧붙였다. 별은 당황한 미소로 굳어버렸고, 하하는 "내가 좋아하는 애"라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이어 하하는 "별이 인터뷰 도중에 '이 정도의 감정을 가지고 결혼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더라"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별은 곧바로 삿대질을 하며 "이 양반 말을 이상하게 하네"라며 "사람이 말을 조리있게 해야지"라고 반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명에 나선 별은 "지금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과 비교해서 그때를 돌이켜보면 '그 정도 마음으로 어떻게 결혼했을까?'라는 말이었다. 제 마음은 더 커졌다"라며 "사실 그땐 그렇게 엄청 사랑하진 않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초토화된 현장 속에서 하하는 "그 정도 감정인데 왜 결혼했냐. 나는 사랑했다. 대신 죽어줄 수 있었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별은 아랑곳하지 않고 "난 그냥 했나봐"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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